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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전학을 온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사실 전학가기 전 학교는 지원을 해서 중학교 내신을 보고 뽑는 학교라 나름 날고 긴다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학교였는데요. 제가 허리가 많이 아프다보니 집 앞의 한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다시 전학온학교로 전학을 가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하기에 자퇴나 그쪽학교로 복학을 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여기 있으면 내신을 기본 1등급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의 공부환경이나 이런것을 따져볼때 많이 손해를 볼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내신이 이제 많이 중요치 않다고도 하고.. 제 1학년 평균 내신은 3.5등급입니다. 그런데 2학년때부터 이곳에 남아있는다면 모든 과목을 1등급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쪽학교로 돌아간다면 내신은 포기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전교생이 140명이기 때문에 등급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돌아간다면 학교에서도 수능중심으로 가르치고 수업 분위기도 좋습니다. 두 학교가 서로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어서 어떤것이 더 좋은것인지 정말  판별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복학을 하게된다면 물론 1년이라는 시간이 더 들겠지만 지금부터 새 학기가 시작될때까지 시간이 있기때문에 나름 공부할수 있는 시간을 남들보다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퇴또한 비슷하니 어찌보면 자퇴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모의고사 성적은 1~2등급 내외입니다. 어떤것이 좋을까요. 어떤것이 조금이라도 덜 후회할 수 있는 방법일까요? 그냥 이학교 다니는것? 자퇴? 복학?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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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에 고민이 많이 담겨있네요. 현재 선택의 기로에 서 있어서 조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 하시는듯합니다. 보통 지금 시기가 학생의 상황과 같은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 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네요. 질문주신 내용만으로 학생의 상황을 전부 알수는 없기

 

때문이며, 학생의 학습수준, 공부방법, 학습전략, 목표대학 등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교육컨설팅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내신성적표, 모의고사성적표, 모의고사시험지, 공부중이 문제집 각 1권씩 등을 준비해 오시면,

 

정확한 컨설팅을 통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2-555-8689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