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학부모입니다. 장차 물리를 전공하고 싶어하는데요. 성적이 좋지 않아 고민입니다. 스스로 논문도 쓰고 문제도 제시할 만큼 물리에는 관심도 많고 곧잘 합니다. 다른 과목이 영 시원찮아서... 이번 4월 모의고사 결과를 보면 언어 5등급, 수리가형 6등급, 외국어 5등급, 물리1은 3등급, 지구과학과 화학은 4등급, 물리2는 3등급입니다. 이런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 할까요? 아이는 정말 물리를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로선 마음이 아프고 많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뭘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도 모르겠구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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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조종현 컨설턴트 입니다.

입시컨설팅이군요..

 

물리쪽을 좋아하신다면 이공계쪽으로 선택을 하셨을텐데..

생각보다 등급이 잘 나오지 않네요.

 

좋아하는 것 하고 잘하는 것 하고는 틀립니다.

 

이공계열일 경우 , 특히 물리학과는 선호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모든 대학에서 낮은 등급컷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언어 보다는 외국어와 수리, 그리고 탐구영역에 신경을 쓰셔서 공부를 진행해야 하며

현재의 등급으로는 경기권도 사실상 쉽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체계적인 공부계획을 통해 공부를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스스로의 공부관리가 안 될 경우 저희쪽으로 전화나 문의(02-555-8689) 주시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