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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상담실 [입시컨설팅]전에 질문드린 학생입니다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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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안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질문드렸는데

정말 친절한 답변에 감동했습니다ㅠㅠ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에게는 돌아가기보단,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ebs로 개념을 완성하고 기출문제로 효과적인 수능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만큼 여유로울 시간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제 최대의 고민은,

여름방학입니다.

 

사실 고3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마지막 막판뒤집기가 가능한 시기가 아닙니까.

그런데 저희 학교는 수능 이후의 수업일수를 여름방학으로 끌어와서 정규수업으로 만들어버리고

오후 1시까지 수업을 한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위협하는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방학일정 같은건 학교장 재량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수업일수만 채우면 된다더군요.

이미 여름방학을 정규로 바꾸자는 안건은 학부모회인가 운영위원회인가에서 심의가 떨어진 상태구요.

 

 

아마 없던걸로 할 수 있을거같진 않습니다.

 

 

제가 전교생기숙사 생활을 하고, 휴대폰도 쓸모가 없어서 없애버린터라

저번에 답변받고도 전화를 못드렸습니다.ㅠㅠ

집에 가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합니다

(4주째 주말만 집에 가거든요)

 

 

방학때 출석하지 않으면 병결처리하겠다는 말에 수시를 쓰는 아이들이나 정시를 쓰는 아이들 모두 학교에 남아 수업을 들어야합니다

물론 저희반에 백분위 97뜨는 애는 우선선발로 가겠다고, 출결필요없다고 용감하게 나가버렸습니다.

 

 

전...

어떡해야할까요.

 

사실 나갈준비를 다 마쳐놓은 상태에서

이런 통보를 받은터라-_-

 

 

한시가 급한데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 혼자 수준이 천차만별인 학급아이들을 모두 끌고가는 수업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 시기에 수업을 해도 아무도 안들을거란 이야깁니다.

 

 

지금은 학교 수업시간에 뭘 배우는 단계가 아닙니다.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인강의 도움을 받으면서 개념을 완성하고

기출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학교는 이미 수업을 하지않고 자습을 주고 질의응답방식으로 수업을 한다던데

저희학교는 아직도...-_-

 

 

작년에 선배들 이렇게 하다 입시 완전 파탄났습니다.

오죽하면 예의차린다고 수업듣지말고 니공부하란말을 남기고 갔겠습니까.

 

 

앞에서 선생님이 큰 목소리로 수업을 하시는데

그 앞에서 자습하는거랑

혼자 정돈된 환경에서 자습하는거랑은 효율면이나 효과면이나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정시로 가는 마당에,

그냥 병결끄이고 말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지금 여기서 하루에 다섯시간씩 허비하고 앉아있을 시간이 없는데..

 

 

선생님들은 하위권 학생, 솔직히 신경 안씁니다

성적이오르던 떨어지던

당신들의 관심은 오직 상위20%에 가있습니다.

어차피 하위권 학생을 신경쓰지 않고, 버릴거라면

확실히 버려줘야하는거아닙니까.

 

어차피 신경 안써줄거면,

그 학생들 수업대신 자기가 필요한 수준의 수업 듣게끔 해줘야하는거아니냐구요

 

학생들 수준 다 고려해주지 못할거면 그렇게 하도록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예의차리다가 재수하기 싫습니다

제가 재수를 하던 삼수를 하던 어차피 그들의 관심 밖입니다.

 

 

정시에 병결이 많이 있으면 감점이 많이 될까요?

병결 2개 = 결석1 라는 소리가 있던데. (만약에 빠진다면 20일쯤 빠질 것 같은데-일요일 빼고하면

                                                    그럼 10일 정도 결석처리 될 듯 합니다)

 

휴우....

 

좀 해보려니 이렇게 장애물에 부딪히네요.

 

 

아!

 

그리고 2학기 내신은 정시에 반영이 되나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9월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 수능까지 대박날 수 있는 방안일까요?

  조회수 작성일
  2617 2010-07-16 오후 5:41:03
답글 작성자 :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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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교육 홍연진] 방학 중 보충수업 수강여부

 

안녕하세요.

대신교육 홍연진주임입니다.

임시컨설팅이군요..

 

학교장 재량으로 방학일정을 학교 수업일수로 계산을 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그렇다고 하면, 수업은 들어야 합니다.

수업일수가 학생부에 기록된다는 것은 과목별 이수단위에 포함이 된다는 얘기니까요...

수업일수가 부족하면 졸업을 못할수도 있는데... ...

 

수업을 듣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수업시간에 본인에게 필요한 과목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진것 같은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계획대로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여러 학생들의 시험지 넘기는 소리,

볼펜 소리, 기침하는 소리 등... 다양한 환경요인이 학생의 집중력을 흐려 놓을것입니다.

그 준비를 미리 한다고 생각하시고, 공부에 매진하세요.

 

불필요한 학습은 없습니다. 단, 본인의 학습 위치에 따라 필요여부를 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더 궁금한 사항은 대신교육으로 문의하세요.

감사합니다.

2010-07-16 오후 5: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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