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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일반계 고등학교 고3 문과생인데요.

일단은 내신은

교과는 비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1.45~49정도 되고

비교과는 특별한게 없네요 잡다한것 제외하고는요

 

모의는 3월은 사정이 있어서 보지 못했네요.

4월 112 1345

백분위 96 99 94 96 79

표점 132 155 132 66 58

6월 212 2235

백분위 89 99 89 86 91

표점 122 147 128 62 65 

7월 112 3245

백분위 99 99 91 84 89

표점 134 158 132 60 63

 

저는 회계사를 꿈꿔서 서강대 경영 성대 경영 한양대 파경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수시 2-2 서강대 빼고 두곳은 우선선발을 노리고 있어요.

성대 같은 경우에는 언수외 합4이고 한양대 같은 경우에는 111

수능때 언어가 떨어지지 않고 외국어를 올린다는 전제하에요.

실은 제가 이과서 문과로 전과한 경우라

사탐 같은 경우도 4과목을 다 끌어안고 가지는 못할것 같고

논술도 썩 자신이 없어서 불안감이 드네요.

아무리 우선선발이래도 논술 비중이 늘어나서 일단 논술은 학교서 지원대학 위주로

개별적으로 첨삭받고 이런 수업을 받고있는데 괜찮은거죠?

연고대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수시를 넣어보기는 할텐데 과는 낮출 예정이거든요.

너무 지나친 상향일까 염려되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수시 논술 방향이 괜찮은건가요?

또 만약 정시로 노릴경우 중경외시 경영정도가 약간 모자라거나 간당간당하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질문이 너무 많네요. 부탁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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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민상욱 주임 입니다.

입시컨설팅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과에 수시로 진학하기에는

다소 버겁고, 정시로 준비하기에도 다소 애매한 점수네요..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의 경우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수리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로써 수리영역의 성취도가

좋은 학생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렇지만 외국어영역의 성취도가 다소 아쉽네요..

열거하신 서울 주요사립대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국어영역의 성취도가 1등급(백분의 98%이상)이므로

남은 기간 동안 해당 영역에 대한 점수를 안정적인 1등급으로

높이는데 주력하셔야 합니다.

 

한편, 정확한 학생부 기록을 점검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1점 중반대의 내신점수로는 연고대 진학에 무리가 있습니다.

일부학과 (고려대의 보건대학, 연세대의 신학과 등)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눈높이를 조금 낮추어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등에 수시로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정시로 지원할 경우에는 합격률이 더 높아지겠지요.

 

또한, 논술실력에 대한 조언은 학생의 정확한 작문능력을 점검해봐야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상담은 대신교육 (02-555-8689)으로 문의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