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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상담실 | 고3학생 학부모입니다 | dolmen69 |
우리 아이가 인문계 고3학생인데
PD되는게 꿈이라서 관련학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내신 1.35등급으로 연대 고대 중앙대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해당학과 수시등급이 너무 높아서 혹시 들어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작성일 |
  | 2385 | 2010-08-23 오후 5:00:43 |
답글 | 작성자 : | 대신교육 |
안녕하세요.
대신교육 안성태입니다.
학생의 꿈이 PD라면 영문학과나 신문방송학과로의 진학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별로 다양한 수시전형이 존재하며
반영요소와 비율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내신만 가지고
수시전형을 선택하시는 것 보다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전문적인 입시컨설팅을 받으시고 수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현재 질문에 학생의 내신등급만 기재 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수시를 중심으로 각 학교별 수시전형과
작년 기준 최종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 컷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연세대의 일반우수자전형의 경우
우선선발로 모집단위 인원의 70%를 선발하며
우선선발은 논술 80% + 학생부 20%, 일반선발은 학생부 50% + 논술 50%로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연세대의 경우 논술이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성적보다는 논술에 큰 비중을 두고 수시에 지원해야 합니다.
당연히 논술에 대한 대비도 철처히 이루어져야 합격 가능성을 충분히 높일 수 있으리가 생각됩니다.
2. 고려대의 경우는 수시 1차의 지역우수인재전형과 수시 2차의 일반전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수시 1차 지역우수인재전형의 경우 서류 70% + 면접 30%로 진행됩니다.
서류평가에서는 내신뿐만 아니라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남은 기간동안 가장 큰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부분에 대해서 신경쓰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면접부분까지도 충분히 대비 하셔야 합니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의 경우는 모집단위 인원의 50%(우선선발)가 논술 100%로 진행되며
일반선발에서 학생부 40% + 논술 60%로 나머지 인원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하게 됩니다.
이 전형에서는 논술의 비중이 큰 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격가능성을 충분히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3. 중앙대의 경우는 위 두학교와는 다르게 내신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업우수자전형의 경우 우선선발 30%를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 70%는1차적으로 학생부 100%로 모집단위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에
학생부 40% + 학업적성면접 6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점도 신경쓰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학생의 내신 성적만 가지고 보자면 세 학교 모두 수시에서 합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연대와 고대의 경우 내신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이 더욱 중요하며 반영비율도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고득점을 한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욱 자세한 입시컨설팅을 원하시면
대신교육(02-555-8689)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08-23 오후 6:5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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