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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카폐가 있다니, 알게되어 기쁩니다...ㅋ

 

제가 올해(2010) 5월 말에 정식 자퇴를 하게 됬습니다.(고2)

그 이유는 공교육의 부실함과 독학을 주로하는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집안에서 1년간 반대를 뿌리치고 얻게 된 자퇴입니다. 반대한 사람 중

가장 반발이 심하신 분이 저의 아버지 입니다. 그래서 한번에 자퇴를

못하고 계속 계속 반항(...) 끝에 원래 자퇴하고 싶은 1학년(2009) 7월에

못하고 약 1년 뒤인 5월 말에 자퇴를 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수능을 2011년

에 봐야되는데요, 정보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자퇴하기전 자퇴반대이유에는,

첫 째, 사회적 인맥의 단절이다.(학연-아버지가 사업가이시기 떄문에...)

둘 쨰, 의지력이 퇴화되서 결국 공부를 안하게 될 것이다.(이건... 저의 의지

력을 무시하는 말로, 그런 의지를 안보여준 제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지만은 확고(남자라면 태어나서 서울대정도는 가줘야되지 않겠나...)해서

지금 자퇴후 3개월 간 슬럼프 등 환경을 이겨내고 수능공부에 열이 붙었습니다.)

셋 째, 사회적 시선이 장난이 아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셋 째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비단, 다른

자퇴지망생(?ㅋㅋ)들도 크게 고민을 하고 있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야

뭐 내힘으로 이겨나면 될 것이고, 두번째는... 내겐 허용되지 않는 말이기도 하고.

자퇴라는 타이틀을 얻어내기 전에 거의 세뇌적으로 들은 말(위 세가지 이유, 특히

세번쨰)인지라, 제가 어느 사회적 활동(자격증준비, 수능준비 등)을 하려고 할떄

가장 신경쓰입니다.

'검정고시도 수시가 가능하다.'라는 말을 본 적이 있기에,

어제 공부를 하다 쉴겸해서 각 대학(서울대, 고려대)의 수시현황을 알아봤습니다.

그 중 검정고시 생은 '내신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학업능력을 평가할 수 있

는 자료를 가꼬와라' 이런 식이 던데요...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아래 두가지

방법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1. 공부한 문제집을 보인다.

2. 학원가서 매달 모의고사 치른 뒤 그 성적표를 제출한다.

첫 번째 방법은... 방법도 난해하고, 그 문제집이 자신의 것임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옳지 못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나머지 방법은 한 가지

뿐인데... 2번째 방법만으로 증명이 가능 할까요?

그리고 서울대 '묻고 답하기'에 이런 말이 쓰여있습니다.

'검정고시생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것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본게 경시대회 및 자격증입니다. 새벽에 수학 올림피아드 최종 결선

전 문제를 보고 쇼크를 먹었는데(제가 불가능할꺼 같지는 않은데, 도전한다면 일단

1차 시험밖에 볼수 없을것이고-총 5년에 걸쳐서 진행되더라고요, 도전하는데 쏟아

붓는 시간을 따른 능력개발에 쓰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저는 특별히 재미

없는 과목 및 못하는 과목이 존재하지 않고, 또 모든 과목에 흥미가 있기때문에...

그리고 학교재학중에 1학년 떄 다음날이 수학시험인데 공부를 반절...(그것도 개념만)

밖에 못해서 수학의 정석에 [정석]부분만 빠르게 보고 시험을 치뤗는데여, 전교 7등과

동시에 전교에서 단 3명만 맞은 문제에 맞았습니다. 2학년 때는 윤리라는 과목을 공

부를 하나도 안하고 시험을 치뤗는데(모의고사) 1등급이더라고요...쩝..)

경시대회 및 자격증을 찾아 봤지만 마땅히 생각 나는 것들은,

수학경시대회, 영어(TEPS, TOEIC, TOPLE), 한자(한자어문회주관),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인데요. 영어에 대해서는 좀 아니깐 상관 없는데, 수학경시대회에서는 알아주는 수학

경시대회(KMO뺴고...^^)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자 2급을 현 준비중 약 1/4이

완벽히 끝났는데요, 생각을 해보니 대한민국 최고대학..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한자 2급정도는 그냥 장식용으로 들고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도요...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력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자격증, 경시대회 등)

제가 지원하려는 학과는... 일단 지금 문과공부를 하고 있기에,

서울대 경영/경제학부, 고려대(안암) 경제학과, 원광대 한의학과. 입니다.

제가 올해 11월 말까지 수능 문과 과목이 끝날꺼라 생각됩니다.(허술하게 말고, 올 준1등급 또는

올 1등급..). 수능은.. 자신있지만, 만에하나를 대비해 수시도 준비하고 싶습니다. 못해야...본전..

저는 제 나름대로 비젼이 있고, 다른 자퇴학생들과 같이 의지력이 결코 약하지 않으며, 주변의

유혹(유흥거리-PC방, 노래방 등)거리에 유혹되지 안으며(지금... 유혹거리가 존재하지 않기도 하지만,

현 시골에(진안)에 있는 한 모 고시원에서 생활 중 입니다.),  엉덩이도 무겁고(화장실 갈때 빼고는

자리에서 안일어납니다.), 멍청하지도(주변에서.. 머리좋다는 소린 쫌 듣습니다.) 않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정보를 전달해줄 수단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검색으로 찾는다 해도 증명

및 진실 여부가 명확하지 않으므로..(이런 믿을 수 없는 단막글에 제 인생을 걸 수 없기에..)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약하자면, 알고 싶은 내용은 크게,

1. 서울대 고려대 수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나?

-최대한 상세히 서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봉사활등은 ~~에서 ~~게 하고 증명자료는 ~~게 준비하고....

2. 서울대 고려대 수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력은?

3. 올해 수능을 못 보기 때문에 1년이란 시간이 남는데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

4. 알아주는, 도움되는 자격증 종류는 과목별로 무엇이 있을까?

(제 사탐과목은 경제 윤리 국사입니다)

5. 검정고시생끼리 만나서 친목도모같은거 하는 사이트 및 카폐는 업는가?

입니다.

글이 너무 많이 엉성한 것 같습니다T.T..

빠른 답변 기다리지 않겠습니다..(그렇다고 느린 답변도 기다리진 않겠습니다....)

성실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퇴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정말 저처럼 자신있으면 자퇴해라. 망설이다 내꼴된다.... 1년이란 시간을 날린...

자퇴를 한 학생들에게,

알바하면서 공부할 생각 말고 좋은대가서 과외 몇번해라. 그게 돈 더 된다.

검정고시 다맞앗다고 좋아하지 마라라, 내가 재학중에 눈으로 훍고 3분만에

다풀고 다맞았다.(인터넷에 올라온 검정고시 시험문제)

 

 

자퇴하신 분중 친목도모를 원하시는 분은... sld9552@hanmail.net메일 보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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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컨설팅] 검정고시 수시 준비

 

안녕하세요? 대신교육 최은혜입니다.

검정고시를 통해 서울대, 고려대에 수시로 진학하고자 하시는군요.

 

먼저 검정고시 자격증을 취득을 하셔야합니다.

친목도모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보다는

아이러브고시와 같은 검정고시 관련 사이트를 통해

직접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 고대 수시합격자들은

대부분 지역의 경우 일부 특수전형을 제외하곤

전교에서 3등이내에 드는 1등급 초반의 학생들입니다.

 

현재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계신데

수시 준비를 위해서는

한자보다는 공인어학성적을 준비하시어 만점을 받으시는 게 유리하며,

비교과 사항을 위해 봉사활동을 최소 70시간에서 100시간 정도 하셔야합니다.

관심있는 봉사활동지를 정하셔서 정기적으로 봉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sky학교들의 경우

인문계일지라도 수리(나)의 비율이 높고,

내년부터는 문과라도 미적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즉, 수능 모든 영역에서 최상위권이 되셔야 합니다.

 

학습하시는데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수시나 정시에 대해 좀 더 상세한 답변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대신교육(02-555-8689)으로 연락주십시오.

확실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