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SKY 대학	의예과
내신 성적	1 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1등급,수리 1등급 외국어 2등급,과탐 1등급
사교육 형태	수학과외 주2회,영어학원 주2회
비교과

어머니와 함께 온 여학생은 수시 준비 방법과 수능 공부방법(언어,과탐)에 대해 알기 원했다. 또한 현재의 성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의예과에 대해서도 알고자 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스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예 준비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1. 입시

수시 - 내신과 논술에 대해 준비하기로 함

정시 - 전 영역에서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원점수 97점으로 부족한 부분은 없었다.

->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비문학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이 되었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다고 판단이 디는 인강 3개를 선정해주고, 그 중에서 고르도록 했다. 문학부분은 현재처럼 내신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도록 했다.

3. 수리영역

수능형 응용문제에 약점이 있었다.

-> 과외를 통해서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이 병행되고 있었다. 테스트 결과 심화학습에 대해 올바른 공부가 안되다보니 응용력이 늘지 않고 있었다. 고등수학(하)와 수1은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고, 선행학습에 적합한 인강을 선정해 주었다.

4. 외국어영역

문법이 비교적 약한 부분이었다.

-> 어휘와 독해 테스트를 해본 결과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은 되었다. 그러나 문법 부분에 대해서는 공부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풀 때에 실력이 발휘되지 않고 있었다. 그 부분이 학원을 통해 보강이 안되고 있었다. 중지하도록 했으며, 문제에 적응가능한 공부방법과 교재를 알려 주었다. 필요시에는 인강을 진행하도록 했다. 독해와 어휘부분은 매일 일정량을 진행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5. 과탐

내신 수준은 잘하고 있지만, 내년 과학 수업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 과학 특성화 중점학교여서 내년에는 과학 4과목을 모두 1,2 과정을 배울 수도 있고, 아니면 생물 1,2와 화,물,지 중에서 1,2를 배울 수도 있었다. 학생의 수준을 점검해본 결과, 생물과 나머지 한 과목에 대해서만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방학부터 생물1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집 근처에 과학학원이 없다고 해서 인강을 선정해 주었다.

6. 추가관리

추가컨설팅 - 중간고사 이후에 진행하기로 함

수시와 정시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계셨다. 특히 주변의 여러가지 조언을 들으면서...더 헷갈리는 상황이었다. 학생의 내신과 모의고사 수준을 살펴보니,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일단 내신을 중심으로 관리하면서, 수능과 논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다. 남은 기간 학생의 노력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의예과에는 분명히 진학할 수 있는 학생이었다. 그 대학이 서울대인지, 고려대인지, 연세대인지, 아니면 그외의 대학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