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중상위권 대학	학과 미정
내신 성적	5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4등급, 수리3등급 외국어 3등급, 과탐 4등급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2회, 영어학원 주2회
비교과

고3인 언니가 수시 컨설팅을 받으면서, 고2 동생은 빨리 컨설팅을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어머님께서 학생과 함께 오셨다. 언니에 비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노력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부분을 해결해서 성적을 올리고 싶어했다.

1. 입시

수시 - 당분간은 정시 준비만 진행하기로 함

정시 - 전 영역 2등급 수준의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비문학에 비해 문학부분이 상당히 약했다.

-> 문학 작품에 대한 공부는 학교수업을 통해서 진행하고는 있지만, 모의고사 문학부분에 대한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있었다. 일단 문학관련 개념부터 정리할 수 있도록 인강을 선정해주고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다. 비문학 부분은 매일 2지문씩 어휘와 독해 위주의 공부를 하도록 했다.

3. 수리영역

처음 진도가 나갈 때에 응용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

-> 학원은 어느 정도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어 유지하도록 했으며, 개념과 중간 난이도 수준의 문제까지만 공부하도록 했다. 또한 자투리 시간을 통해 문제를 반복정리하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4. 외국어영역

기본적인 독해와 어휘 수준은 괜찮은 편이었다.

-> 학원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수준 향상과 공부량은 유지되고 있지만, 실력향상을 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심화된 공부가 필요했다. 당분간 학원은 유지하도록 했으며, 매일 일정량의 독해를 통해 지문에서 정답의 근거를 찾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 주었다.

5. 과탐

과학과목은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제대로 공부를 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 생물1은 수능 과목으로 선정해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나머지 과목은 생물2와 비교해서 결정하도록 했다.

6. 추가관리

추가컨설팅 - 중간고사 이후에 진행하기로 함

내신도 좋지 않고, 모의고사 성적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고 있었다. 현재의 상태로 수시와 정시를 병행해서 준비할 수는 없다고 판단되었다. 원하는 대학의 수준과 학생이 준비할 수 있는 전형이 서로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수리와 과탐논술을 준비하기에는 학생의 과목수준이 낮았다. 또한 적성고사와 면접을 준비하기에도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었다. 당분간은 정시위주의 공부를 진행하도록 과목별로 공부분량과 방법을 알려 주었으며, 중간고사 이후에 다시 입시준비에 대한 계획을 세워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