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같은 반 학생의 소개로 오게 되었는데, 치과의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다. 어머님과 함께 온 학생은 모의고사 시험지와 과목별 문제집을 모두 가져오느라 굉장히 고생하셨다고 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오답노트 활용방법과 과탐 공부방법에 대해 궁금점을 해결하고자 했으며, 정시 준비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했다. 수학계산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것과 모의고사에서 응용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해결책도 얻고자 했다.

1. 입시

수시 - 당분간 준비하지 않기로 함

수능 - 전 영역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원점수 92점 이었다.

-> 쓰기부분에서 2개를 틀려서 최상위권의 성적이 안나오고 있었다. 학교 내신은 현행처럼 준비하도록 했으며, 언어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3. 수리영역

내신은 계속 1등급을 받았고, 모의고사 원점수는 77점 이었다.

-> 모의고사 시험지와 평소의 공부교재를 분석해보니, 고난이도의 문제에 대한 공부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반복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충분히 맞을 수 있는 문제도 틀리기 때문에 성적이 제대로 안나오고 있었다. 평상시의 공부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중간 난이도의 문제까지는 확실하게 반복정리하는 공부를 하도록 했으며, 고난이도의 문제는 서서히 정리하도록 했다. 과외는 중지하도록 했으며, 인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방법과 계획을 알려 주었다.

4. 외국어영역

백분위 95점 수준이었다.

-> 기본적인 어휘와 독해력은 우수한 학생이었다. 테스트 결과 독해를 할 때에 정확한 의미파악까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고난이도의 문제를 틀리고 있었다. 인강을 통해서 독해 기술을 배우도록 했으며, 올바른 직독직해를 통해 글을 예상하면서 읽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5. 과탐

화학은 잘하며, 생물과 지구과학은 보통 수준이었다.

 -> 화학과 생물을 수능과목으로 선정해주고, 내신과 수능을 병행해서 준비하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화학은 인강을, 생물은 학교수업을 통해 진행하도록 했다.

6. 추가관리

추가컨설팅 - 11월에 진행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