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중앙대, 경희대	심리학과
내신 성적	5 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2등급,수리 4등급 외국어 1등급,사탐 2~4등급	6월 모의고사
사교육 형태	수학과외 주2회
비교과

비평준화 지역의 학생으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명문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안산시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한 경우였다. 이 학교는 특성화고 중에서 최상위의 학교로서 내신성적을 좋게 관리하기에는 힘든 경우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성적을 올리는 공부에 치중하고 있었다. 주변 지인의 소개로 왔지만, 특성화고에 맞게 관리를 받기를 바라고 있었다.

1. 입시

수시 -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진학하기에는 내신성적이 좋지 않아서 당분간 준비하지 않기로 함

정시 - 수능 성적을 최대한 올리는 방향으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원점수 96점 이었다.

-> 6월 모의고사에서는 비문학을 2개 틀려서 2등급이었다. 8월 종로 모의고사에서는 원점수 87점이었다. 즉 성적의 편차가 심한 편이었다. 문학에서는 소설이 약했기 때문에 현대소설부터 공부하도록 했으며, 비문학은 매일 2지문씩 공부하도록 했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분량를 선정해 주었으며, 기숙사 학교임을 감안해 인강도 선정해 주었다. 

3. 수리영역

원점수 40~60점 이었다.

-> 그동안 과외를 통해서 선행학습을 진행했지만, 기초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진도가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성적이 잘 안나오고 있었다. 또한 평소에 어려운 문제에 대한 공부를 위주로 진행하면서 수학에 대해서도 어려워하게 되었다. 과외는 중지하도록 했으며,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반복시켜주는 인강을 선정해 주었다. 지금 학교에서 진행하는 부분부터 인강을 진행하도록 했으며, 이전 부분은 시간을 내어 보강을 하도록 했다. 문제집도 학생의 수준에 맞게 선정해주고, 풀어야 하는 문제의 수준까지 정해 주었다.

4. 외국어영역

원점수 93점 이었다.

-> 기본적인 어휘와 독해력은 좋은 편이었다. 고등학교 1,2학년 수준의 모의고사를 풀도록 했으며, 단어암기와 직독직해를 연습하도록 했다. 매주 25지문 정도를 완벽하게 공부하도록 했다. 문법은 겨울방학기간에 공부할 계획을 세웠다.

5. 탐구영역

직업탐구는 차후에 공부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공부하지 않기로 했다.

 -> 당분간 언어,수리,외국어에 대한 공부부터 실력과 성적을 올린 이후에 직업탐구를 공부하기로 했다.

6. 추가관리

학습관리 - 서면학습관리를 진행하기로 함

추가컨설팅 - 9월 모의고사 이후에 진행하기로 함

얼마전에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수시와 정시의 정원이 줄어든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것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이 학생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집에서 멀리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도 학생이 힘들어했고...내신성적도 기대보다 잘 안나오게 되자, 서산시의 고등학교로 전학까지 생각중이었다. 컨설팅을 진행해보니 현재의 학교에서 정시에 맞추어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 대학진학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서면을 통한 학습관리를 매주 진행하면서 주간 학습계획과 이행 등을 관리하고, 공부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를 만들어서 테스트까지 병행하기로 했다. 지금부터 수리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언어와 외국어는 수능에 대한 준비를 서서히 해나간다면, 중상위권 대학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