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의사가 되고싶은 학생은 중학교까지는 최상위권의 학생이었다가, 비평준화지역의 우수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내신성적도 안나오면서 공부가 힘들어지는 상황이었다. 선행학습이 미비와 어려운 내신준비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부를 전혀 못하고 있었다. 그룹과외를 통해서 부족한 실력과 성적을 올리려고 했지만, 잘못된 교재와 진도계획때문에 여의치가 않은 상황이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공부방법을 통해 실력을 쌓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재수까지 해서라도 의대에 진학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1. 입시

수시 - 당분간 준비하지 않기로 함

수능 - 전 영역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쓰기와 문학이 부족했고, 비문학은 잘하고 있었다.

-> 비문학은 조금씩 문제를 풀고 있었으나, 수학과 영어때문에 제대로 된 공부를 못하고 있었다. 당분간은 문학과 비문학을 매일 일정량 공부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도록 했다. 본격적인 공부는 겨울방학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3. 수리영역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과 성적이 떨어지고 있었다.

-> 그룹과외를 통해서 진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해도 제대로 못하면서 최근에는 적분과 통계를 따라가기만 하고 있었다. 모의고사 성적을 위해서 수1을 혼자서 인강을 진행하며 수능기출문제를 풀고 있지만, 테스트 결과 제대로 개념이해와 적용이 안되고 있었다. 당장 그룹과외를 중지하도록 했으며, 고등수학과 수1, 현재 학교 진도까지 학생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교재를 선정해 주었다.

4. 외국어영역

실력과 성적이 떨어지고 있었다.

-> 그룹과외를 통해 수능수준의 문제집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교재의 수준이 높다보니 모르는 단어도 많고, 제대로 된 해석도 안되고 있었다. 당연히 공부량도 많지 않고, 공부한 부분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룹과외는 교재의 수준을 낮추어서 진행하든지 중지하도록 했으며, 듣기와 독해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와 분량,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다.

5. 과탐

생물을 제외한 과목은 어려워하고 있었다.

 -> 생물을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대비하는 공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강을 선정해주고, 활용방법을 알려주었다. 나머지 과목은 학교수업을 위주로 진행하도록 했다.

6. 추가관리

학습관리 - 서면학습관리를 진행하기로 함

추가컨설팅 - 10월에 진행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