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중앙대	경제학과
내신 성적	3.8 등급	자사고
모의고사 성적	언어 3등급,수리 1등급 외국어 2등급,사탐 1~2등급
사교육 형태
비교과	영자신문반

자사고 학생으로는 내신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또한 영어에 관해서는 프리토킹도 가능하고, 에세이도 가능한 수준이기에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준비가 가능한 지에 대해 알고자 했다. 수능을 대비해서는 언어와 외국어가  아직까지 부족한 상황이었다. 제대로 된 입시전략과 학습에 관해 도움을 얻기 위해 컨설팅을 왔다고 했다.

1. 입시

수시 - 입학사정관제 전형에는 스펙이 부족하고, 논술도 약한 상황이기에 지원하지 않도록 함

수능 - 전 영역 1등급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전반적으로 보강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 쓰기에서 개요, 자료활용 부분을 기출문제와 EBS교재로 보강하도록 했다. 문학과 비문학은 EBS교재를 연계해서 공부하도록 했으며, 매주 실전문제풀이를 통해 시험감각을 끌어 올리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3. 수리영역

백분위 98점 수준이었다.

-> 학생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고, 현재의 공부방법도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판단되었다. 현행의 공부방법을 유지하도록 했다.

4. 외국어영역

어휘가 부족했으며, 문제풀이 능력이 떨어졌다.

-> 어휘가 부족하다보니 실력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상황이었다. 빈출단어가 약한 편이고, 아는 단어도 문맥에 맞춰 새로운 의미를 추론하는 부분이 부족한 상태였다. 남은 기간동안 학생에게 필요한 어휘부터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으며, 언어처럼 매주 실전문제풀이를 진행하도록 했다.

5. 사탐

사회문화와 한국지리를 수능과목으로 정했다.

 -> 사회문화, 한국지리, 경제 등 3과목을 공부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사회문화와 한국지리의 성적이 좋은 편이었고, 경제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현재 언어와 외국어에 대한 준비가 더 시급하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공부는 중지하도록 했다. 

6. 논술

 -> 학생의 준비도 부족하고, 지금부터 준비한다고 해도 합격가능성은 낮아 보여서 공부하지 않도록 했다.

7. 추가관리

추가컨설팅 - 필요시에 진행하기로 함

차분한 성격과 공부에 대한 열의는 명문대에 진학하기에 충분했지만, 언어와 외국어에 대한 효율적인 공부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좀 더 이른 시기에 컨설팅을 받았더라면, 쉽게 성적을 올렸을 학생이었다. 또한 수시에 관해 준비를 전혀 안한 것도 아니지만, 제대로 한 것도 아니다보니...지원해서 합격하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남은 기간동안 언어와 외국어에 대해 새로운 공부방법으로 충분히 성적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며...중앙대에는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