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서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충청도의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이었다. 연세대 의예과에 진학하고 싶은데...수시와 정시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했다. 수학은 어느 정도까지 선행학습을 해야 하는지, 문학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외국어는 텝스와 수능 중에서 어느 것을 해야할 지, 수시에 대비한 스펙(AP,봉사 등)과 논술에 대한 준비방법에 대해 알고자 했다.

1. 입시

수시 - 교과성적과 논술에 대해 준비해서 지원하기로 함

수능 - 전 영역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백분위 99점 수준이었다.

-> 고3 수준의 문제로 테스트해보니, 모두 맞히는 실력이었다. 그래도 아직은 고1이기 때문에 문학과 비문학에 대해서 고1,2 수준의 작품과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정리하는 학습계획을 세워주었다. 당분간은 내신을 모의고사보다 중점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3. 수리영역

백분위 96점 수준이었다.

-> 원점수가 80점대로 백분위 98~94를 유지하고 있었다. 고등수학(하)까지는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를 했으나, 그 이상의 진도에 대해서는 선행학습이 안되어 있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학교에서는 수1의 진도가 나가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수1의 공부를 시작해야 했다.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인강을 선정해 주었고, 매주 3강 정도 진행하도록 했다. 기본실력이 탄탄한 학생이기 때문에 빠른 진도의 선행학습보다는 기본을 확실히 다지는 방식의 선행학습이 어울리는 학생이었다.

4. 외국어영역

백분위 98점 이상의 수준이었다.

-> 중학교때까지 텝스를 준비했기 때문에, 기본실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수시에서의 스펙으로 텝스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능영어를 준비하도록 했다. 현재도 거의 만점 수준이기 때문에 EBS수능교재를 매일 일정량씩 공부하도록 했다. 영어에 대한 공부시간을 절약해서 언어와 과탐공부에 치중할 계획이다.

5. 과탐

백분위 96점 수준이었다.

 -> 1학기에는 지구과학1을 배웠고, 2학기에는 물리1이 학교수업으로 잡혀 있었다. 이번 방학부터 선행학습을 진행하도록 했는데, EBS인강과 사설인강 등 2개의 인강을 선정해 주었고, 학생이 선택하도록 했다. 지금은 내신관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EBS인강을 진행하도록 했다. 학교수업 이전에 진행하고, 학교수업은 복습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6. 추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