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1년을 보냈다. 지난 달에 귀국해서 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입학한 상황이었다. 원래 목표대학도 안정해진 상황이었지만, 외국어고등학교에서 2주정도 생활을 하면서...서울대 경제학과로의 꿈을 갖게 되었다. 지금부터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해야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자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고 했다.

1. 입시

수시 - 서울대 특기자 전형과 연세대 진리자유전형을 준비하기로 함

수능 - 전 영역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문학작품에 대한 공부는 부족했지만, 문제풀이는 잘하는 편이었다.

-> 테스트를 해보니, 어휘력과 독해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고3 문제도 거의 다 맞출 정도로 문제풀이 능력은 좋았다. 다만, 정상적인 학교수업이 부족하다보니 문학작품에 대한 공부는 많이 부족했다. EBS인강을 통해서 문학은 보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외는 주1회로 줄여서 진행하다가 혼자 하도록 했다. 좀 더 공부량이 늘어서 질문거리가 많이 생기면 다시 과외를 진행하도록 했다.

3. 수리영역

기본실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 동네에서 가장 잘 가르친다는 선생님에게 과외를 진행하고 있었다. 문과학생임에도 이과수학을 배우고 있었고, 교재도 실력수학이었다. 진도도 상당히 빠르게 나가면서 숙제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테스트를 해보니, 그동안 배웠던 부분에 대해 기본적인 문제도 못풀고 있었다. 오히려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의 개념과 계산부분도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었다. 결국 학생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었으며, 해가 되고 있었다. 당장 과외를 중지하도록 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은 강남구청 인강으로 정석을 진행하도록 했고, 수1과 미통기는 학생이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사설 인강을 선정해주어서 진행하도록 했다.

4. 외국어영역

상당한 수준이었다.

-> 서울대 특기자전형을 위해서 텝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다. 학원을 통해서 텝스를 진행하도록 했다.

5. 논술

지금까지 준비하지 않았다.

 -> 기본적인 제시문을 분석하는 공부부터 진행하도록 했다. 인강을 선정해주고 매주 일정량씩 보도록 했다. 첨삭은 좀 더 실력을 끌어올린 이후에 진행하기로 했다.

6. 추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