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인서울 대학	유아교육학과
내신 성적	4 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5등급,수리 7등급 외국어 4등급,사탐 5등급
사교육 형태
비교과

중학교 2학년을 싱가폴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검정고시를 통과한 학생이었다. 일반고에서 1학년을 다닌 후에 예고에 편입해서 연기공부를 하고 있는데...적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이 되어서 유아교육학과로의 진학을 결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거의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과도 많은 마찰이 있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했다.

1. 입시

수시 - 준비하지 않기로 함

정시 - 수리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언어영역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은 있는 상황이었다.

-> 공부를 안하다보니 가져온 교재가 없어서, 사무실에 있는 교재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문제를 풀면 절반 정도 맞추고 있지만,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은 있어서 성적향상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다. 학생에게 맞는 교재를 선정해서 차근차근 진행하도록 했다.

3. 수리영역

기본개념조차 잊어버린 상황이었다.

-> 공부하지 않도록 함

4. 외국어영역

원래 영어는 좋아하는 편이었고, 기본실력도 괜찮은 편이었다.

-> 싱가폴에서 영어를 많이 공부해서인지, 테스트 결과 기본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현재의 수준에 알맞는 교재와 분량을 선정해주고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5. 사탐

도덕, 국사, 한국지리를 배우고 있었다.

 -> 사회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윤리와 근현대사를 수능과목으로 정해 주었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6. 추가관리

학습관리 - 방문학습관리를 주1회 진행하기로 함

추가컨설팅 - 중간고사 이후에 진행하기로 함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쫓아 왔지만, 제대로 준비가 안된 상태였기 때문에...결국은 원점으로 돌아온 학생이었다. 자존심도 강하고 의욕은 좋았지만, 그에 걸맞는 올바른 노력이 부족했다. 공부를 거의 하지 않으면서 친구들과의 같이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결국은 자타가 인정하는 공부포기자가 되어 버렸다. 계속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어머님께서 학생을 설득해서 컨설팅에 데리고 오셨다. 컨설팅이 진행되면서 학생은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공부를 새로 시작해보겠다는 결심까지 하게 되었다. 이제 겨우 결심만 생겼을 뿐,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1:1 방문 학습관리를 받도록 했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학습계획과 방법을 알려주고, 그에 따른 진행상황을 일일이 다 확인하고 체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소한 총신대 유아교육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소한 영역별로 3등급 이내의 성적이 나오도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