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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구로구의 중학교 2학년 남학생에 대한 입시, 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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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미정	국어교육학과,사회교육학과
내신 성적	전교 1등
모의고사 성적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3회 영어과외 주1회	2년째 1년째
비교과

 

사촌누나의 소개로 온 학생은 전교1등이었지만, 미래진로와 진학에 대한 목표설정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했다. 대학은 물론, 고등학교도 일반고와 자율형사립고 중에서 어느 곳으로 진학해야 하는지를 도움이 필요했다. 게다가 문이과에 대한 계열 설정에 대한 도움도 필요로 했다. 컨설팅을 위해 가져온 자료는 영어와 수학 교재와 성적표였는데, 교재분석과 테스트를 통해 학생을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1. 입시

진로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학교선생님이 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학생은 중학교에서 국어나 사회를 가르치고자 했지만, 어머님께서는 교대까지 생각을 하고 계셨다. 학생의 현 수준은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내신관리를 하는데 어려움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학교의 면학분위기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학생으로 판단되었기에 일반고로의 진학이 더 낫다는 것을 말씀드렸다.

 

2. 국어

학교 내신만 준비와 독서를 하고 있었다.

평소에는 시간을 내서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 내신에 대한 대비는 평소에도 학교수업을 위주로 해서 꾸준히 준비하는 편이었다. 현재의 공부방법을 유지하면서 독서에 대한 부분을 더 늘리도록 했다. 영어와 수학에 대한 잘못된 공부방법을 잡아주면서 공부시간이 줄어들게 되면, 그 시간은 독서에 대해 투자하도록 했다.

 

3. 수학

고등수학(상)을 선행학습하고 있었다.

주변의 다른 학생들이 너무나 빠른 진도로 선행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학생도 고등수학(상)을 여름방학에 정석으로 1번 정리를 하고, 최근에는 다른 문제집으로 반복을 하고 있었다. 아울러, 중3 1학기 수학은 최고 난이도의 문제집을 풀고 있었다. 학생이 풀었던 교재를 살펴보고, 틀렸던 문제를 다시 시켜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문제는 풀었지만, 이전에 문제를 풀었던 기억에 의존해서 풀고 있었다. 문제의 조건과 의도에 맞게 식을 접근해서 푸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수학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판단되었다. 이런 상태로는 아무리 수학성적이 좋고, 선행학습을 많이 했더라도 이과로 진학을 해서 최상위권이 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문과로 진학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렸고, 조금씩 공부방법을 바꾸도록 조언을 했다. 선행학습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과 반복해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당분간은 현재의 학원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고등수학(하)에 대한 인강을 선정해주어 병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4. 영어

텝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평소의 공부량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교재의 수준, 즉 어휘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 현재의 수능수준보다 조금은 높다고 판단되었다. 어휘암기도 잘하는 편이었고, 독해에 대한 감각도 좋은 편이었다. 지금 영어를 그런 방법으로 공부하는 목적에 대해 물어보니, 별 생각없이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텝스는 공인성적이 필요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못보던 문법내용을 배워보기 위해 진행하고 있었다. 과외는 주1회를 진행하면서 배우는 것보다는 관리측면에서 진행하고 있었다. 그래서 과외는 중지하도록 했으며, 어휘와 독해에 대한 공부는 유지하도록 했다. 텝스는 중지하고, 대신에 문법에 대한 인강을 통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비록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불안하더라도, 이번에 시행착오를 거쳐서 영어에 대한 올바른 실력과 공부습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기로 했다.

 

5. 사회와 과학

국어처럼 내신에 대한 대비만 하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내신에 대한 대비를 위주로 공부하면서 기본실력을 쌓고 있었다.

 

6. 추가컨설팅 - 겨울방학에 진행하기로 함 

 

학습매니저인 사촌누나의 소개로 컨설팅을 일찍 진행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최상위권의 성적이 나오지만, 앞으로도 그런 성적을 유지하면서 전국의 최우수학생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방법의 변화가 필요했다. 국어와 사회, 과학 등의 과목은 현재처럼 진행을 해도 되지만, 수학과 영어에 대한 공부방법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했다. 집 근처에서 학생에게 적합한 학원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고, 고등학생이 되면 더 힘들어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학생에게 적합한 선생님의 강의를 인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다. 지금부터 약 1년 반 정도의 중학교 생활동안 인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선행학습을 진행하는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는 수학과 영어에 대한 인강을 선정해주고, 그 진행과정을 살펴보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남들보다 일찍 진행된 컨설팅을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공부방법과 습관을 익히게 되면, 목표대학에 대한 윤곽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