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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뉴질랜드의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에 대한 입시,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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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건국대 이상	인문계열
내신 성적
모의고사 성적
사교육 형태
비교과

 

아버님의 직장동료의 소개로 컨설팅을 오셨다. 부모님과 학생이 모두 오셨는데, 식구 모두 키가 커서 깜짝 놀랐다. 2년 후에 뉴질랜드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고자 했다. 그래서 남은 2년 동안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 입시에 지원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자 했다. 5살 위의 형이 있지만, 대학 입시가 많이 바뀌어서 기본적인 것부터 알기를 원하셨다.

 

1. 입시

학생은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수시에 대한 준비만 하려고 했다.

수시 - 영어특기자 전형와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기로 함

- 이제 외국에 나간지 1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공인영어성적(토플)을 높은 성적까지 끌어올리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토플은 110점을 목표로 준비하도록 했으며, 학생의 상황에 맞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주로 준비하도록 했다.

정시 - 준비하지 않기로 함

 

2. 컨설팅 내용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진로와 목표가 정해져 있어야 하며, 그에 관한 준비를 꾸준히 해야 한다. 일단 학생이 왜 유학을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물어 보았다. 학생은 한국의 학교가 공부와 입시위주로 진행되면서 학생의 기본적인 정서와 교양 등의 교육에 소홀히 하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서 대안학교에 진학하고자 했다. 그러나, 대안학교로의 입시에서 떨어진 후에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학생은 도저히 한국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뉴질랜드로의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한국에서 좋은 대안학교를 직접 설립해서 운영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학생의 목표에 대한 열정은 충분히 느껴졌다. 그래서 남은 2년 동안 어떻게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독서와 특별활동, 봉사와 취미, 리더십과 성적 등에서 어떤 준비을 해서 결과물을 기록하고 보존해야 하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3. 추가관리 및 컨설팅

멀리 외국에 학생이 혼자 유학을 가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생이외이 조력자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물론 기본적인 생활을 비롯한 대부분은 부모님께서 도와주시겠지만, 입시에 관해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1년에 1번 한국에 들어오는 상황이기에 대면컨설팅을 통한 조언과 도움은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학생이 입학사정관 전형에 관한 준비를 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국제전화나 SNS, e-mail 등을 통해 연락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준비를 하면서 학생이 목표로 하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