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일산의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에 대한 입시, 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성균관대	경영학과
내신 성적	1.3 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2등급,수리 2등급 외국어 2등급,사탐 1등급	6월
사교육 형태	국어학원 주2회 영어과외 주1회 수학과외 주2회	1년째 6달째 1달째
비교과	반장, 동아리 기장

 

내신성적이 좋고, 비교과 활동이 있는 학생으로 수시에 대한 관심이 큰 편이었다. 부모님과 같이 온 학생은 수시에 대한 다양한 전형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미리 찾고, 올바른 준비를 하기 위해서 컨설팅을 왔다.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와 영어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을 가장 필요로 하고 있었다.

 

1. 입시

수시 -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에 지원하기로 함

        - 논술 전형은 준비하지 않기로 함

정시 -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 당분간은 국영수에 대한 기본실력 확보를 위한 공부부터 진행하기로 함

 

2. 국어영역

학원에서 만든 교재로 수업을 하고 있었으며,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었다.

그동안 학원을 통해서 실력과 성적이 향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평소에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정답을 도출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점검은 필요했다. 그러려면 해설집이 있는 문제집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었다. 학원의 수업은 유지하면서 문제집을 병행해서 풀도록 했다. 혹시라도 병행이 힘들면, 학원을 당분간 중지한 후에 문제집을 충분히 풀도록 했다. 차후에 다시 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배워도 될 정도로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3. 수학영역

정석 교재로 과외를 진행하고 있었다.

과외를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는 않았다. 정석 교재로 진행하면서 개념+유형의 유형편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는 보충수업으로 심화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학생의 공부했던 교재와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점을 찾아 보았지만, 현재의 공부방법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11월에 추가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다시 살펴보기로 했다.

 

4. 영어영역

과외를 통해서 수능완성과 빈칸백서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동안 많은 양의 공부를 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던 것은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 노력한만큼 성적이 오르려면 기본부터 정확히 공부를 해야 한다. 물론 영어의 기본 공부는 끊어읽기를 통한 직독직해이다. 그런데 학생은 그 부분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력과 성적이 오르지 않고 있었으며, 공부도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진행하는 과외는 중지하도록 했으며, 구문독해에 도움이 되는 인강을 2개 선정해 주었다. 그 중에서 1개를 골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도록 했다. 그 진행상황과 추가적인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11월 추가컨설팅에서 판단하기로 했다.

 

5. 사탐

학교수업과 내신대비까지 모두 잘 진행되고 있었다.

현재의 공부방법을 유지하도록 했다.

 

6. 논술 & 비교과 활동

지금까지 공부하지 않았다.

학생의 상황은 논술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교과우수자 전형을 위해 내신과 비교과 활동을 관리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었다. 앞으로도 논술을 준비하지 않도록 했으며, 비교과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다. 단순히 경로당에 가서 발마사지 등의 봉사보다는 경영학과를 진학하려는 학생에게 적합한 봉사활동에 관해서 말해 주었다. 아울러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을 기록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었다.

 

7 추가관리

추가컨설팅 - 11월 중에  진행하기로 함 

 

1학년보다는 2학년에 들어와서 내신성적이 훨씬 좋아진 케이스의 학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내신성적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수시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 준비를 하면서, 정시는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도록 했다. 목표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많이 남아 있지만, 남은 기간동안 함께 한다면...충분히 진학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