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평소에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답답하던 예비고2 여학생 대신교육
v>

안녕하세요. 대신교육입니다.

평소에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답답해서 직접 컨설팅을 신청한 예비고2 여학생의 컨설팅 후기입니다.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사학과
내신 성적

3~4등급

-
모의고사 성적

국어4 수학3 영어3 탐구1,3

-
사교육 형태

수학과외 주3회

영어학원 주2회

3~4개월

1년

비교과

- -


공부법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컨설팅 후기를 읽고 학생이 직접 컨설팅을 신청했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중위권인 이 여학생은, 최소 건국대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다. 자기주도학습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이에 본인의 학습법을 점검받고 수정하길 원했다. 특히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 거의 손을 놓고 있는 국어과목의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알기를 희망했다. 또한 자신이 준비할 수 있는 수시전형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맞춤교육컨설팅을 통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과목별 학습법과 수시전형에 대해 알려주고자 했다.

 


1. 입시

- 내신보다는 논술과 모의고사 공부에 집중해야

학생의 1학년 내신은 3~4등급이다. 2, 3학년 때 노력하면 내신 평균등급을 더 올릴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생의 목표대학을 고려했을 때 수시 전형 중 내신반영비율이 크지 않은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준비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 대비, 1단계 서류전형에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었다. 수시에서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되었다. 바로 논술 공부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우선 수능 국어 공부를 통해 지문 독해의 기본기를 잡기로 했다.

 


2. 국어영역

-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부터 형성해야

성적이 가장 안 나오고 있는 과목이었지만 공부를 시작조차 못 하고 있었던 과목이다. 학생은 조만간 과외를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즉석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평소 국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실력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과외를 바로 시작하기보다는 매일 공부하는 습관부터 만드는 것이 중요해보였다. 비문학과 화작문은 매일 일정 분량의 문제를 풀고, 문학은 인강을 먼저 듣기로 했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 문제를 풀기만 하는 것으로는 성적 상승에 한계가 있다. 비문학과 화작문은 문제를 풀고 분석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특히 비문학은 논술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분석법을 체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문학은 적절한 인강을 선정해주어 장르별 특징과 감상법을 익히도록 하고, 인강을 완강한 다음 문제풀이로 넘어가도록 했다.

 


3. 수학영역

- 한 번에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지 말 것

기본부터 정확하게

과외에서 개념원리로 진도를 나가고 있고 RPM은 혼자 풀고 있다. 과외는 개념을 배우면 다음 시간까지 기본문제와 연습문제를 모두 풀어오는 것이 숙제이다. 개념을 배우자마자 연습문제까지 다 풀려고 하다 보니 문제 푸는 데에만 급급하고 있었다. 기본 개념과 기본 · 빈출 유형에 익숙해진 다음, 난도를 조금 올린 문제들을 풀도록 계획을 세워주었다. 그에 맞추어 과외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것을 추천했다. 기본 개념과 문제가 숙지가 된 다음에는 머릿속에 있는 개념을 끄집어내어 적용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공부법을 알려주었다.

 


4. 영어영역

- 본인의 해석과 해설지의 해석을 비교하며 공부해야

학원을 1년 정도 다녔으나 성적 향상 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었다. 학원에서 해주는 문법 강의가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었지만, 정확한 독해를 하고 있지 않았다. 자신이 한 해석이 맞는 해석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어 공부량이 많아도 실력 향상 속도가 낮았던 것이다. 자신이 한 해석과 답지의 한국어 해석 사이의 미묘한 의미 차이를 확인하고 스스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알려주었다. 이로써 학생의 해석과 답지의 해석의 의미 차이의 폭을 좁혀 나갈 수 있게 했다.


 

5. 탐구영역

- 한국사를 좋아하고 성적도 잘 나오고 있었다

한국사에 흥미가 있고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오고 있었다. 한국사를 제외하고 본인에게 맞는 사회탐구 과목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했다. 우선 이번 겨울방학 때는 국어, 수학, 영어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2학년 올라가서 학교 수업을 들어본 뒤 수능에서 응시할 사회과목을 서서히 정하기로 했다. 효과적인 암기법과 내신 시험기간 3~4주 전에 사회공부계획 짜는 법을 알려주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6. 추가관리 및 컨설팅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는 강했으나 올바른 공부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채로 공부하던 케이스였다. 국어의 경우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시험 시간에 많이 긴장하여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평소 실력보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고 있었다. 학생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공부법이 효과가 나려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학생이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학습관리 매니저가 돕기로 했다. 국어를 전공한 학습관리 매니저를 배정함으로써, 학생이 어려워하는 국어 과목에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므로, 관리를 통해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학생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제대로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예상해볼 수 있겠다. 추후 추가컨설팅을 통해 국어 공부 상황을 체크하고,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논술 공부를 시작할 것인지 정하기로 했다.


  조회수 작성일
  5828 2014-01-13 오후 5:55:15
  덧글달기 
 
이전글 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성적이 향상되고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 대신교육 1/22 5589
다음글 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성적에 대한 자... 대신교육 1/7 5961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