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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연세대 수학교육학과가 목표인 고2 상위권 여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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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목동의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에 대한 입시, 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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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연세대

수학교육과
내신 성적 2.55 등급 (국,영,수,과)
모의고사 성적

국어A-2등급, 수학B-1등급

영어B-1등급, 과탐- 3등급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2회

약 1년

비교과

 

어머님의 지인중에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께서 대신교육의 학습관리를 받고 확실한 목표설정과 대비책을 설정하게 되어서 소개해 주셨다고 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카페를 확인하시고 미리 많은 질문을 준비해 오셨다. 평소에 수학만 공부를 했으며 다른 과목의 공부는 거의 하고 있지 않았다. 수학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그나마 수학도 안할 것 같아서 수학 및 다른 과목들을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하셔서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고 했다.

 

1. 입시

연세대로 목표설정을 했다.

서울대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연대와 의대 및 교대까지는 차선책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대를 준비하는 방법과 연대를 준비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합격 가능성은 어떤지에 대해 설명을 들으신 후에 목표대학을 연세대로 정했다. 교대와 의대의 준비에 대해서는 다음 추가컨설팅 때에 확인하기로 했다. 수학을 공부하기를 좋아해서 과는 수학교육과로 희망하고 있다. 수시와 정시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확실히 이해를 하셨기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 편안히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2. 국어

국어는 공부를 전혀 안하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국어에 대한 감각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좋아서 딱히 국어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오고 있었다. 글을 읽고 판단하며 생각하는 감각은 좋지만, 수능형 문제를 푸는 기술이나 감각에 있어서는 보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동안의 문제를 거의 안풀어서 파트별로 준비하기로 했다. 화법,작문에 있어서는 일정량의 문제를 규칙적으로 풀기로 했다. 문법과 문학의 시 부분은 학교 수업을 통해 배우고 복습을 통해 정리하기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독해력은 좋기 때문에 소설과 독서(비문학)은 문제를 규칙적으로 풀면서 감각을 키우고, 약한 부분을 찾아서 보강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매일 국어를 1시간 정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재와 계획을 정해주었고, 방문 학습관리를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기로 했다.

 

3. 수학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다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예전부터 수학에 관한 관심이 많고 수학을 좋아해서 공부를 많이 했었다. 겨울방학에 학원을 통해서 수1, 수2, 적분과통계, 기하와벡터까지 전부 선행학습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학교에서는 수2와 기하와벡터의 진도가 나가고 있는 상태였다.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의 숙제량이 엄청나서 모든 시간이 수학숙제에 투자가 되고 있었으며, 그렇게 숙제를 해도 시간이 모자라서 다 못풀어가고 있었다. 당장 수학의 공부량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어 학원은 중지하도록 했다. 각각의 파트를 나누어 기출문제를 풀며 정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수1(수열부터), 수(처음부터), 기벡(공간도형부터)을 매일 12~16문제씩 기출문제를 풀면서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 지도록 했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해답을 통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주 1회 과외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수학에 대한 반복 정리를 통해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공부시간을 줄여서 다른 과목의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4. 영어

텝스를 공부했었다.

예전에 텝스 모의고사를 800점까지 맞을 정도의 수준까지는 공부를 했었다. 현 상황에서 학생의 실력을 확인해 본 결과, 듣기에 대한 감각은 훌륭했으며 구문독해 역시 잘 되는 편이었다. 하지만 지문의 흐름에 따른 분석은 부족했고, 능동적이 아닌 수동적인 해석을 하고 있었다. 또한 수학만 공부하면서 거의 1년 동안 영어는 공부를 하지 않고 있었다. 나중에 수능 100점을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독해 파트에서 기출문제의 규칙적으로 매일 풀어나가면서 어휘와 독해에 대한 공부를 하도록 했다. 교재를 선정해주고 공부분량도 정해 주었다.진행되는 상황은 매주 방문해서 학습관리를 통해 체크하고 도와주기로 했다.

 

5. 과학

학교수업에 맞춰 복습을 하고 있었다.

물리1과 생명과학1을 학교에서 배우고 있었다. 수학공부때문에 과학 공부는 아예 안하고 있었다. 학교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복습 중심으로 공부계획을 세워 주었다. 생명과학1은 학교수업 진도에 맞춰 복습을 진행하기로 했고, 물리1은 수업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EBS 인강을 병행해서 복습 및 정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복습한 내용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를 해서 제대로 진행이 되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6. 추가컨설팅 및 학습관리

공부에 대한 타고난 재능은 좋은 편이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는 과정이 없었다. 주어진 과제에 급급한 공부를 하다보니 더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일단은 수학에 대한 공부시간 조정을 통해 국어나 영어에 대한 공부시간 확보하도록 했다. 컨설팅을 받고 학생이 기존의 공부방식을 바꿔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지만, 그 부분을 습관으로 만들기에는 학생 혼자서는 불가능했다. 따라서 어느정도 습관이 잡힐 때까지는 일주일에 한번씩 학습관리 매니저의 점검을 받도록 했다. 각 영역마다 학생에게 맞는 올바른 공부방법을 통해 공부한다면 전 영역 1등급이 어렵지 않게 달성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 연세대 수학교육과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차선책인 의대나 교대에 대해서는 앞으로 나오는 성적의 추이를 보고 추가컨설팅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조회수 작성일
  6105 2013-05-02 오후 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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