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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서울대가 목표인 중3 상위권 여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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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안양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에 대한 입시,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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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서울대

내신 성적

전과목 수

모의고사 성적
사교육 형태

수학학원 주3회

수학학원 주1회

수학과외 주4회

영어학원 주3회

논술학원 주1회

1년째

6달째

2달째

2달째

1년째

비교과

 

어머님의 지인중에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께서 대신교육의 학습관리를 받고 성적과 습관 모두 좋아졌기에 소개를 해주셨다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또래의 아이들보다 1~2년 정도는 앞설 정도로 우수했기에 부모님의 기대는 컸다. 초등학교에서는 수학영재로 뽑혀서 영재원에도 다녔고, 중학교에 들어와서도 학교성적은 수학을 포함한 전과목이 좋은 편이었다. 최근에는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어서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고 했다.

 

1. 입시

원래는 영재고나 과학고를 생각했기에 수학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왔다. 선행학습은 물론 경시대회 준비까지도 해왔는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면서 요즘은 최근에는 외국어고와 자사고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2달전부터 허리가 아퍼서 학원에도 자주 빠지게 되고, 수학도 어려워져서 공부가 점점 힘들고 재미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어디로 진학하느냐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컨설팅을 해보니,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성격이나 성적, 학습습관 등을 고려할 때 자사고나 특목고는 좋은 성적을 얻기에는 힘들다는 생각때문이었다. 지금부터 고등학교에서 최상위 내신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차근차근해서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도록 했다.

 

2. 국어

국어보다는 논술을 배우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상당히 많이 읽었고, 내신에 대한 준비는 잘하기 때문에 성적이 잘 나오고 있었다. 아직 고등학교처럼 모의고사를 보지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실력은 평가할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좋은 실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신에 대한 학원은 다니지를 않고, 논술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국어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수업내용도 좋고 재미있어 하기 때문에 계속 진행하도록 했다.

 

3. 수학

학원을 2군데와 과외를 병행하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다.

예전부터 수학에 관한 재능은 있었다. 그래서 영재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었고,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단계를 소홀히 하면서 잘못된 학습이 진행되고 있었다. 영재고, 과학고에 대비한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들 위주의 학원수업을 진행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또다른 학원 수업을 들어야 했으며, 또한 별도의 과외를 통해서 부족함을 메워나가는 방식으로 공부시간과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었다. 테스트를 해보니, 기본적인 문제풀이도 암기에 의존하다보니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있었다. 학생은 1년 이상의 기간동안 자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부모님께서 실망하실까봐 혼자서 힘들어하고 있었다. 자신이 부족해서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못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께 죄송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공부가 어렵다는 말조차 할 수가 없다고 했다. 부모님 앞에서 진행된 컨설팅을 통해서 자신의 현 상황이 드러나고, 부모님께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해해주기를 바라고 계셨다. 부모님께서 물론 실망을 하시고, 기분도 상당히 나뻐 하셨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교육은 중3 수학을 진행하는 학원만 다니도록 했으며, 그외에는 모두 중지하도록 했다. 당분간은 쉽게 수학을 공부하면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공부를 하도록 했다. 어차피 일반고에 진학할 것이기 때문에 선행학습이나 높은 수준의 수학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4. 영어

토플을 공부하고 있었다.

워낙 학생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살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기본실력이 좋은 편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토플을 공부하고 있는 점이었다. 막연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토플을 공부한다는 점 때문에 학생도 토플을 공부하고 있었다. 그래서 영어공부에 별 흥미도 못 느끼게 되면서 수동적인 공부만 하고 있었다. 수학처럼 영어도 자신에게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던 학생은 컨설팅을 통해 속마음을 털어 놓게 되었다. 그래서 토플학원은 중지하고 예전에 다녔던 학원으로 옮기도록 했다.

 

5. 사회와 과학

학교수업에 맞춰 복습과 시험대비를 하고 있었다.

현재의 공부방법을 유지하도록 했다.

 

6. 추가컨설팅 및 학습관리

어렸을 때부터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학생들은 나름대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에게 우수성을 계속해서 입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과정을 통해 더욱 우수한 학생으로 거듭 나게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선행학습과 문제풀이로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 이번에 바뀐 공부방법을 자신의 학습습관으로 바꾸도록 하기 위해서는 약 2~3달의 기간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제대로 진행이 안된다면, 학습관리 매니저를 배정해서 예전의 우수학생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조회수 작성일
  5296 2013-04-19 오전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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