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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학습컨설팅] 서울시립대 정치외교학과가 목표인 고2 상위권 남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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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의정부시의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에 대한 입시,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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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서울시립대,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내신 성적 약 1.8 등급
모의고사 성적

국어 3등급,수학 1등급

영어 2등급,사탐 1~2등급

11월

사교육 형태

사회방과후수업 주3회

논술방과후수업 주1회

2주째

2주째

비교과

 

포천에서 중학교를 다녔고, 보다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의정부시내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었다. 게다가 의정부내의 우수한 학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여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의욕이 컸다. 내신성적은 1.8등급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모의고사 성적도 상위권 수준이었다. 최근에 수시를 대비해서 논술을 준비하고 있어서 그 가능성과 정시에 대한 수능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자 했다.

 

1. 입시

수시 - 논술 전형을 준비하기로 함

- 학생의 내신성적을 계산해보니 내신우수자 전형에 지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수시전형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해준 후에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것은 논술전형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비록 논술공부를 늦게 시작을 했지만 방과후수업을 통한 사교육이어서 비용에 대한 큰 부담이 없는 상황이었고, 좀 더 진행해본 후에 논술을 본격적으로 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정시 -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2. 국어영역

원점수는 95점 수준이었다.

별도의 공부를 안하는 상황에서 모의고사의 원점수는 잘 나오고 있었다. 다만, 최근의 모의고사가 쉽게 나오는 바람에 등급은 떨어진 상황이었다. 평소에는 격일로 비문학과 문학지문을 매일 1지문씩 공부하는 등...거의 공부를 안하고 있었다. 국어에 대한 감각이 좋은 학생도 지금처럼 공부를 안하다보면 실력과 감각이 떨어지기 마련이었다. 올해 수능에서는 국어가 문법에서 고난이도의 문제가 날 가능성이 크고, 문제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월말까지 화법,작문,문법에 대한 인강을 공부하도록 정해 주었다. 물론, 문학과 비문학은 격일로 매일 3지문씩 공부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도록 했다.

 

3. 수학영역

혼자서 문제를 풀고 있었다.

자이스토리 미통기의 확률과 통계 부분을 매일 일정량씩 공부하고 있었다. 비교적 기본개념이 잘 정립되어 있어서 정답률은 좋은 편이었다. 학생이 갖고 있는 문제점으로는 식을 전개하면서 글씨를 빨리 쓰다보니 계산실수와 문자오류가 생길 수 있는 것과 반복학습이 안되고 있는 것 등 두 가지였다. 최근의 공부량이 많지도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공부방향을 다시 잡을 필요가 있었다. 우선 수학1과 미통기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주었다. 또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공부방법도 알려 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적은 양의 문제를 풀면서 출제자의 수준까지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4. 영어영역

어휘 암기에 치중하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듣기는 기본실력이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공부를 하지 않아도 만점을 맞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되었다. 차후에 EBS 연계 교재를 꾸준히 공부하도록 했다. 어휘는 최근에 암기하는 워드마스터(화이널)를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했고, 그 후에는 EBS교재를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 독해는 작년 EBS 수능완성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의미를 파악하면서 읽어나가는 능동적인 읽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한 읽기를 하기 위해서 어떤 식의 공부가 필요한 지에 대해 방법을 설명해주어서 매일 훈련하도록 했다.

 

5. 사탐영역

법과정치를 수능과목으로 결정해놓은 상황이었다.

학생은 아직까지 배우지 않은 과목에서 수능과목을 선정하려는 계획이 있었다. 고3때에 학교에서 사회문화, 생활과윤리를 배우는데, 3월부터 학교에서 수업과 모의고사를 경험해본 후에 1과목을 수능과목으로 결정할 생각이었다. 법과정치는 학생이 좋아하는 과목이며, 방학때에도 보충수업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학교보충교재가 정리되면 곧바로 수능특강을 공부하도록 했다.

 

6. 논술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학생이 최근 논술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고, 컨설팅에 자료를 가져오지 않아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가 없었다. 수시의 여러 전형을 살펴봐도 논술을 준비하는 것보다 합격가능성이 높은 것은 없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논술을 준비하도록 했다. 지금처럼 학교에서 주1회 진행하는 것만 공부하도록 했다.

 

7. 추가관리 및 컨설팅

이번 컨설팅에서 입시와 학습에 관해 새로 계획을 세운대로 진행이 잘 된다면, 4월 모의고사 직후에 추가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혹시라도 어려운 점이 있다면, 3월 모의고사 이후에 다시 오도록 했다. 최근까지는 공부량이 적은 편이었다. 새로운 공부방법을 제시해주고, 공부량도 늘려 주었다. 기본실력과 문제풀이 감각이 좋기 때문에 서울시립대에 진학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하지만,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다면 고려대를 목표로 준비해도 좋을 학생이라고 판단되었다. 남은 기간동안 올바른 방법으로 준비해서 목표한 서울시립대나 고려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기로 했다.

  조회수 작성일
  5717 2013-01-30 오후 7: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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