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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송파구의 재수생 여학생에 대한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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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성균관대~한국외대(글로벌)
내신 성적	약 4.4 등급
모의고사 성적	국어B 85점,수학A 79점 영어B 74점,사탐 39,35점	4월
사교육 형태		재수종합반 2일전 중지
비교과

 

아버님회사의 동료분 자제가 대신교육의 컨설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소개를 통해  학생과 어머님께서 컨설팅에 오셨다. 작년에 적성검사전형으로 수원대 러시아학과에 합격을 했지만, 등록을 하지 않고 재수를 선택했다. 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했지만, 작년 수능성적이 5,4,5,4,5 등급이어서 걱정이 많았다. 2월 중순부터 송파 스카이에듀 재종반에서 선행반을 했고, 3월부터는 서초구의 타임학원 재종반에서 공부를 했다. 강의는 어느 정도 만족스러웠지만, 학습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2일전에 중지를 한 상황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학원 수업을 통해 국어는 많이 자신감이 생겼지만, 나머지 과목은 작년과 공부방법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학습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자 했다.

 

1. 입시

올해에는 적성검사 전형 대신에 논술 전형을 준비하고자 했다.

수시 - 5월부터 논술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 과목별로 기본 실력과 순발력은 있기 때문에 적성검사 전형에는 강점이 있었지만, 논술은 3월부터 학원수업을 진행한 상황이었다. 논술 작성 답안지를 가져오지 않아서 정확한 판단을 할 수는 없었지만, 논술 전형 합격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중점을 두고 5월에 판단하기로 했다.

 

정시 - 전 영역 2등급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함

- 작년에는 수능 공부보다는 적성검사 전형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재수생치고는 공부량이 부족한 편이었다. 다행히 국어의 원점수는 많이 좋아졌지만, 영어와 수학은 학생에게 맞는 새로운 공부방법을 진행해야 했다. 사탐은 부족한 부분을 집중보강하는 공부가 필요했다.

 

2. 국어영역

재수를 하면서 실력과 성적이 오르고 있었다.

작년에는 공부를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성적이 안나왔지만, 재수종합반에서 수업을 받고 복습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좋아진 상황이었다. 아직 시, 작문(작년의 쓰기), 문법 등이 약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작문은 문제를 주기적으로 풀면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시와 문법 등은 과외를 통해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3. 수학영역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못풀고 있었다.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잘 되어 있는 편이었다. 다만, 주어진 문제를 공부해나가는 방식의 수동적인 태도가 문제였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범답안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신유형과 같은 문제나 고난이도 문제는 못풀게 되었다. 그 상황은 스스로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했다. 평소에 문제를 풀면서 주어진 조건을 조금씩 변형해가면서 식을 전개해보는 공부방법을 알려 주었고, 그 방법이 익숙해질 때까지 도와주기로 했다.

 

4. 영어영역

가장 공부를 어려워하는 과목이었다.

듣기는 거의 다 맞는 수준이었다. 최근에는 EBS 연계교재를 통해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에서는 다 맞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문을 독해할 때에는 끊어읽기를 통한 직독직해가 안되고 있었다. 아는 단어가 많은 문장까지도 정확한 의미파악이 제대로 안되고 있었다. 그런 상황인데도 수능특강 등 자신의 수준보다 어려운 교재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성적은 물론 실력이 오르지 않으며 흥미도 없는 상황이었다. 학생 자신도 그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천일문 교재(기본, 완성)를 공부하고 있지만, 올바른 공부방법을 모른 채 막연히 읽고만 있는 상황이었다. 그 모든 부분이 바뀌어야만 영어 공부가 재미있고 실력이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로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매니저를 통해 도와주기로 했다. 

 

5. 사탐영역

한국지리와 사회문화가 수능과목이었다.

모의고사 시험지를 분석해보니, 한국지리는 자연지리 파트는 괜찮은 편이었고, 인문지리 파트가 약했다. 그 부분만 인강으로 보강을 하면서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어 나가도록 했다. 사회문화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는 정답률이 높았지만, 표와 그래프 등의 분석을 하는 문제는 상당히 약했다. 국어영역의 작문 파트가 약한 것도 같은 이유였다. 그 부분에 대한 인강과 문제풀이를 통해 하나하나 보강을 시켜줄 계획이다.

 

6. 논술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한 상황이었다.

재수종합반에서 공부를 처음 시작했고, 다음 주부터 1:1 과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컨설팅을 해보니, 수능에 대한 공부가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논술은 다음 달에 진행하도록 했다.

 

7. 추가관리 및 컨설팅

재수를 혼자서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열심히 공부를 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공부를 하는 것인지 스스로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매너리즘과 슬럼프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큰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재수종합반을 선택하는데, 학습분위기가 안좋아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와 과목별 선생님이 자신에게 잘 안맞는 경우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그냥 재수종합반에 남는 선택을 하게 된다. 물론 열심히 공부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적향상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재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공부방법으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과목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매일매일 공부한 내용을 체크해서 부족한 부분은 반복하도록 이끌어주는 방식으로 지도를 해주게 되었다. 일단 학습관리 매니저와 과목별로 지도해주는 강사를 배정해서 학생을 도와주기로 했다. 이번에 공부방법을 바꾼다면 한국외대 글로벌캠에는 충분히 진학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고, 좀 더 성적을 올려서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