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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신준호 원장입니다.

1월 18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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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온 고등학교 예비 3학년 문과 남학생으로 키가 큰 편이었다. 중학교때 지원전략을 잘 못 세워서 용인외고에 떨어진 후에, 일반 고등학교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한 결과, 내신성적은1~2등급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모두 백분위 98점 이상이었다. 사교육은 국어학원 주1회, 국어과외 주1회, 수학과외 주2회, 국사학원 주2회, 근현대사학원 주1회, 논술학원 주1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방학이다보니 사탐은 학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었다. 서울대 경영,경제,정치외교학과에 목표를 두고...비교과도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텝스는 871점, 토플은 110점, AP는 4과목을 보유하고 있었다. 겨울방학때의 준비과정과 수시와 정시에 관한 입시 계획, 봉사 등 비교과의 준비여부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자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언어와 수리는 거의 만점 수준의 성적이 나오고 있었으며, 꾸준히 공부하고 있었다.

 

외국어는 텝스성적을 올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탐구는 아직 4과목을 정하지 못해서, 국사와 근현대사, 경제를 먼저 공부하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언어와 수리는 현재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무리해서 공부량을 늘이지 않도록 함

2. 외국어는 텝스와 더불어 수능에 대한 대비도 같이 병행하도록 함

3. 국사는 인강을 선정해주고, 윤리와 사회문화는 차후에 결정하기로 함

4. 논술은 월 2회 작성하고 첨삭을 받도록 함

5. 봉사활동은 자기소개서와 현재의 스펙에 적절한 것을 선정해 줌

6. 한국사, 한자 자격증을 따도록 함

7. 독서는 경제관련 서적과 진로결정에 관한 서적을 각 1권씩 선정해서 읽도록 함

8. 5월에 재방문해서 컨설팅 진행예정

 

 

서울대를 목표로 했지만, 내신이 1~2등급이었기 때문에..수시에서는 특기자전형과 정시에 맞춰 준비를 하기로 했다. 경제경시를 혼자 준비할만큼 이과적인 성향도 있었으나, 직업은 문과쪽에서 갖고자 했다. 그래서 정한 학과가 경영을 비롯한 사회과학계열이었다. 자신에 대한 목표의식이 확실했기 때문에 노력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묵묵히 진행하고 있었다. 서울대에 지원하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연세대와 고려대 상위권 학과를 확실히 갈 수 있는 수능 성적을 확보해야 하기에...사탐 3과목을 반드시 1등급은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기르도록 방향을 잡았다. 그 중에서 국사와 근현대사에 관한 공부방법을 조언해주었다. 요즘, 서울대 수시에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많이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것은...학업과 생활, 모든 면에서 우수한 학생이어야만 지원과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