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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의대 진학이 목표인 삼수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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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신준호 원장입니다.

1월 9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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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사는 삼수생으로 의예과 진학이 목표인 남학생이었다. 고3 때 수시에서 성균관대 공학계열에 최종 합격하였으나 의예과 진학에 대한 미련으로 입학을 포기하고, 재수를 했었다고 했다. 2009년에 응시했던 수능은 언어 4등급, 수리(가) 2등급, 외국어 3등급, 탐구평균 3.5 등급 정도였다. 재수를 하는 동안 언어와 외국어의 성적은 다소 향상되었으나 수리와 탐구는 제자리를 맴돌아서 이번 2010년 입시에서는 경희대 화학, 성대 자연과학부 정도까지만 진학가능성이 있었다. 언어와 외국어영역 성취도 향상에 신경을 쓰느라 수리와 탐구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기에 수능점수가 평소 모의고사 점수보다 좋지 못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었다.(2010년에 응시했던 수능은 언어 2등급, 수리(가) 2등급, 외국어 2등급, 탐구평균 2등급 정도였다.) 

 

또한, 이번 입시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 번 더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컨설팅을 신청하였다고 했다. 컨설팅을 받을 당시, 하루에 14시간 정도의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확보하며 독학을 하고 있었고, 그 중 70%의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고 있었다. 사교육은 매일 인강을 통해 개념정리를 하고 있었다. 학생이 목표로 하고 있는 의예과의 경우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취도를 받아야 하기에 수학에 편중된 학습시간을 학생의 수준에 맞게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였다. 또한, 오랜 수험생활로 인해 심적으로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장기간의 수험생활로 인해 올 수 있는 슬럼프를 극복해줄 수 있는 방법이 요구 되었고, 이를 위해 조언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언어는 문학부분이 약했으며, 시간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수리는 공간도형, 적분, 경우의 수, 극한 부분이 약했다.

 

외국어는 어휘와 듣기 부분이 약했다.

 

탐구는 문제를 푸는 양이 적었다.

 

 

해결책으로는

1. 매월 상담진행(월 단위로 적절한 학습시간 활용법 및 학습방법 지도 및 수험생활 의욕고취 목적)

2. 언어는 쓰기와 비문학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고, 문학 부분 보강 방법을 설명

3. 수리는 약한 단원을 설명이 가능한 수준으로 올리도록 하고, 매월 확인을 하기록 함

4. 외국어는 어휘 암기 수준과 양을 정하고, 듣기 학습방법에 대해 설명

5. 과탐은 화학1, 지구과학1은 진행하고, 생물1과 화학2에서 1과목을 선정하도록 함

6. 매 월 교육청 및 사설모의고사 응시 알선 (시험리듬 유지)

 

 

의예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목표의식이 분명한 학생이었다. 지원자 평균에 비해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하였지만 워낙 의지가 강한 학생이기에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과목별 학습량과 방법에 대해 충분한 토의를 거쳤기에 학생이 잘 따라온다면 이번 입시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학생이었다.

  조회수 작성일
  5023 2010-06-21 오전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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