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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내신 1등급, 모의고사 1~2등급으로 의대가 목표인 고2 여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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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1월 9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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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 온 고등학교 예비2학년 여학생으로 언어영역 공부방법과 의사로의 진로 방향 등에 관해 컨설팅을 하고자 인터넷을 검색한 후에 왔다고 했다. 주요과목 내신이 평균 1.3 등급이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 3등급, 수 1등급, 외 1등급, 과탐 2등급이었다.

사교육으로는 국어학원 주3회, 영어학원 주3회, 수학학원 주3회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의대로 진학을 해야 하는지, 생명공학쪽으로 진학한 후에 의학전문대학원에 가야 하는지...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의대로 진학하고 싶었지만...성적이 부족했기 때문에 SKY 대학의 생명공학과로의 방향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성격 자체가 취업보다는 자기 일을 하는데 적합했다.

 

언어는 1학년 초에는 잘했지만, 최근에 많이 떨어져 있었다. 쓰기에서 2개 정도 틀리고 있으며, 문학 부분이 많이 약했다.

 

수리는 등급은 괜찮았지만, 원점수 상으로는 70점 초반이었다. 유형화된 문제는 잘 풀고 있었으나, 개념을 응용하는 심화문제는 많이 어려워하고 있었다.

 

외국어는 2009년 4월에 받은 토익점수가 865점 정도로 상당한 고득점이고, 모의고사를 비롯한 학교 영어수업은 거의 만점에 가까웠다.

 

과탐은 내신성적이 좋다보니, 저절로 성적이 괜찮게 나오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언어는 쓰기와 문학에 대한 효율적인 공부방법 설명

2. 수리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유형과 신유형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

3. 외국어는 현행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진행

4. 과탐은 내신 관리에 주력

5. 4월 모의고사 이후 재방문

 

 

고1 내신만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의대를 진학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었다. 남은 학기의 학업 성취도를 종합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언어와 수학, 탐구영역의 성취도의 기복이 심하여 이 영역들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보완하는 과정이 우선이었다.  외국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성적편차가 심한 이유를 살펴보았더니 단원별 기본개념이 정확히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응용력과 심화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너무 치중한 것이 원인이었다. 따라서 학생이 어려워하는 파트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면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부모님과 생명공학 쪽을 전공하려는 학생과의 의견 차이도 심리적으로 학업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직업과 학과를 결정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니 의대 보다는 교육대학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너무나 모범적이고, 평범한 학생이었기에 공부에 대한 욕심과 오기가 많이 부족하였다. 길고 긴 의대 공부과정을 끝까지 소화해낼 정도로 의사에 대한 꿈과 소명의식은 부족한 상태였기에 교대에 진학하는 것을 권하였다. 다행히 부모님과 학생 모두 교사를 염두해 두고 있었기에 보다 정확한 진로는 고2에 진학하여 학업 성취도와 학생의 종합적인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경인교대는 충분히 진학이 가능해보였다.

  조회수 작성일
  5233 2010-06-21 오전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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