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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입니다.

4월 10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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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에서 온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었다. 겨울방학에 컨설팅을 받았던 같은 중학교 전교1등인 여학생의 소개로 왔다고 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을 캐나다에서 보내고, 중학교 1,2학년때 특목고 대비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물론 종합반에 다니는 것도 답답해서 중단을 하고 영어과외 주2회, 수학학원 주3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와 수학 성적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었지만 국어,사회,과학성적은 좋지 않았다. 수행평가 준비도 제대로 못하다보니 내신성적 관리가 안되고 있었다.

내신시험 대비기간에는 체계적인 준비를 해본 적이 없는 것도 문제여서,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기위해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고 했다.

 

국어는 학교수업만 들을 뿐, 예습과 복습 등은 하지않고 있었다.

 

수학은 방과후 수업(심화과정 주2회)과 학원 숙제를 하고 있었다.

 

영어는 원어민 교사에게 문법과 독해를 배우고 있었다. 독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었다.

 

사회,과학은 공부를 안하고 있었다.

 

 

해결책으로는..

1. 약한 과목(국,사,과)과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것을 책임질 학습매니저 배정

2. 영어과외에서 독해에 관한 수업내용을 바꾸서 대화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도록 함

3. 이번 중간고사부터 내신준비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움

4. 고등학교 진학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하기로 함

 

 

아침에 일어나서 꼭 피아노를 칠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이지만, 유학시절과 귀국 후에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 학교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의 연결과정을 경험해본 적이 없었다. 지금까지는 영어와 수학의 성적이 어느 정도 괜찮았지만, 공부방법은 잘 못 되어 있었다. 성격도 유순하고,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니까 지금부터 올바른 공부방법을 익히고, 습관을 잡는다면....고등학교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