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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기초도 약하고, 공부도 안했던 예비 고2의 경우..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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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 입니다.

1월 5일에 진행되었던 맞춤교육(학습)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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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에 있는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문과 여학생이며 내신성적은 약 5등급, 모의고사 는 언 4-5등급, 수 6-7등급, 외 3-4등급이었다. 사교육은 언어 학원 주1회, 수학 과외 주1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탐은 어떤 과목을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목표대학과 학과 역시 뚜렷하게 정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진로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으며 좀처럼 오르지 않는 언어와 수학 성적으로 고민이 많은 학생이었다. 학생의 첫 느낌은 밝고 명랑했다. 주위의 친구들이 많아서 주말마다 집을 비웠고, 이 때문에 부모님과 마찰이 많았다. 또한, 언어학원에서 사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오히려 학원을 다니기 전보다 언어성적이 떨어졌고, 이 때문에 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지 고민 중이었다.

 

언어는 기본적인 어휘력은 갖추고 있었으나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늦었으며 특히, 비문학 중에서도 과학/기술 지문 등에 취약하였다. 또한 쓰기 파트의 퇴고하는 부분은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건너뛰고 푸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었다.

수학은 기초가 워낙 부족하여 학교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어려웠다. 과외를 통해서 기본개념정리를 하고 있었지만 응용문제에는 취약하였고, 단순계산 문제 정도만 이해하고 있었다.

외국어는 평소 관심이 많은 과목이어서 그런지 독해를 비롯한 기초 문법 정도는 잘 이해하고 있었다. 다만, 유형별 문제 푸는 기술이 부족하여 시간 내에 푸는 요령 터득이 요구됐다.

탐구의 경우는 1학년 때 배운 한국지리와 국사가 적성에 맞지 않아 다른 과목을 선택하기로 했다. 과목별 테스트 결과 사회문화와 근현대사가 학생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이 두 과목을 2학년 때부터 학습하기로 정하였고, 학생에게 적합한 인강을 추천해 주었다.

 

해결책으로는

1. 목표대학 및 학과 선정을 위한 진로탐색 테스트

2. 학습관리 배정 (부족한 사탐영역을 보완해 줄 관리 선생님 배정)

3. 사회탐구 및 외국어 영역 인터넷 강의 선정

4. 외국어 영역 특화를 위한 교재 선정 및 학습법 제시

5. 언어 과외 연결 (주 2회로 문학 / 비문학 교대로 학습 진행)

6. 수학 과외 연결 (주 2회로 개념정리 / 문제풀이 교대로 학습 진행)

7. 주말 외출을 자제할 수 있도록 고완된 학습계획표 작성

8. 매주 1회 언어영역, 외국어영역에 대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 배양

 

학생과 부모님과의 마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할 학습관리 선생님을 배정하였다. 또한, 친구들로 인해 학업에 지장이 생기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현명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진로에 대한 학생의 목표의식이 아직 부족한 상태이므로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장점을 계발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기로 하였다.

  조회수 작성일
  5395 2010-06-16 오후 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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