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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서강대와 경찰대를 목표로 하는 중위권 고2 남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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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6월 26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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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 온 고등학교 2학년 문과 남학생이었다. 이종사촌이 몇 개월 전에 맞춤교육컨설팅을 받고, 학습관리를 진행하면서 공부습관과 성적향상에 도움을 받게 되어 소개를 받았다고 했다. 목표대학은 서강대와 경찰대며, 최소한 인서울 대학 이상에 진학하여 경찰이 되고 싶어했다. 내신성적은 약 3등급 정도며,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75점, 수리 56점, 외국어 75점, 사탐은 하위권 이었다. 사교육은 종합반을 주 4일 다니고 있었으며, 수학과외를 주2회 추가로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노력한만큼 성적이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언어는 모의고사를 풀 때, 비문학을 먼저 풀면...문학을 풀 시간이 없다보니 성적이 제대로 안나오고 있었다.

-> 비문학에 대한 감각은 좋은 편이었으나, 제한된 시간내에 푸는 연습이 안되어 있었다. 게다가 아직은 문학부분에 대한 공부가 약한 편이어서 학교수업과 연계해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종합반 학원에서는 수능위주로 배우고 있었으나, 진도 수준이나 학습량이 학생에게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중단하기로 하였다.

 

수리는 모의고사 성적이 20점대 초반에서 50점대로 오르고 있는 중이었다.

-> 이과로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수학때문에 문과로 진로를 정한 이후에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학원과 과외를 병행해서 진행을 하다보니...두군데에서 모두 중간 난이도 이하의 문제만을 배우고, 풀고 있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종합반 학원은 중단하고 과외만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수학 상,하의 부족한 부분에 관해서는 인강으로 보강을 하도록 하였다.

 

외국어는 1학년까지는 듣기를 다 맞았지만, 최근 들어 점점 3개까지 틀리고 있었다. 독해부분은 해석과 의미파악을 통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어와 구문에 감각으로 문제를 풀고 있었다.

-> 끊어읽기와 직독직해를 할 수 있도록 방법과 감각을 가르쳐줄 수 있는 학습매니저를 배정해서 관리하기로 하였다.

 

사탐은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를 해본 적이 없다보니 성적이 잘 안나오고 있었다.

-> 수능에서의 선택과목이 정해질 때까지 사회문화에 대해서만 학교수업과 연계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기로 하였다.

 

 

해결책으로는..

1. 영어를 비롯한 전과목에 대해 교재와 인강, 공부방법을 알려주고 진행상태를 테스트할 수 있는 학습관리 매니저를 주1회 배정

2. 각 과목별 공부방향 설정

3. 수시와 정시에 대한 방향과 준비과정 설명

 

 

공부를 안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보다 조금씩 더 많이 공부를 하는데도...성적이 오히려 떨어진다....성적을 올리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을 모르겠다. 한 두 과목이 문제가 아니라, 전 과목에 대해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오늘 컨설팅을 진행한 학생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느끼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은 같지만, 그 원인은 학생마다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원인이 다르니까 해결 방법도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과 학습방법에 대한 문제점, 기초(기본)과정에 대한 결손 등이 서로 얽혀있는 현상부터 정확한 파악, 분석을 해야하고 일일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인데....언제쯤이면 만병통치약과 같은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까?

  조회수 작성일
  4848 2010-07-01 오전 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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