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6월 19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

충남 당진에서 온 고등학교 3학년 이과 여학생이었다. 중학교까지는 상당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는데...당진에서 가장 우수한 고등학교에 다니다보니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다보니, 남은 기간동안 효과적인 공부를 하기위해 입시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농어촌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과학탐구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부분...목표대학에 가기 위한 성적의 수준...미래 진로에 대한 전망 등이 궁금하다고 했다. 목표대학은 경기대 수준이었고, 생물과 관련한 학과에 지원하고자 했다. 내신성적은 4등급이었고,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60점대, 수리나형 78점, 외국어 58점, 과탐 20점대 였다. 사교육은 영어인강을 주4회 진행하고 있었다.

 

언어는 중학교때까지는 잘하는 과목이었지만, 고등학교에서 이과로 진학한 후에 공부를 거의 못하다보니 성적과 실력이 모두 떨어져 있었다.

-> 현재의 성적으로 지원하려는 대학에서는 주로 언어를 반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학교수업에만 공부를 하도록 했으며...그 외에 추가적인 공부는 하지 않도록 했다.

 

수리는 고3이 되면서 수리 나형으로 전환을 했으며, 그에 따라 성적이 30점대부터 40점대, 50점대를 거쳐 70점대까지 성적이 오르고 있는 상태였다. 경우의 수부터 통계까지 정리가 덜되어 있었다.

-> 경우의 수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으며, EBS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다.

 

외국어는 끊어읽기가 안되다보니 정확한 해석을 하는 것이 부족했고, 듣기도 7개 정도 틀리고 있었다.

-> 학생의 수준에 맞는 독해교재를 선정해주었고, 끊어읽기와 직독직해를 하는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듣기능역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방법과 공부량을 알려주었다.

 

과탐은 화학1과 생물1은 개념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생물2는 학교에서 진도를 나가는 중이다보니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 화학1, 생물1, 생물2 중에서 2과목을 선정해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념정리를 7월말까지 할 수 있도록 인강을 선정해주고 학습방법과 계획을 세워주었다.

 

 

해결책으로는..

1. 각 영역별로 문제점을 파악해서 해결책을 제시

2. 8월 초에 재방문해서 추가 입시컨설팅 진행하기로 예정

3. 수시 준비를 위해 적성검사에 대한 설명과 준비계획 수립

 

 

조금 더 일찍 컨설팅을 받으러 왔다면, 좀 더 쉽게 공부하고 성적도 올릴 수 있었을텐데...6월 모의고사를 보고 온 것이 아쉬운 학생이었다. 그랬다면 언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하는 방법을 모르다보니, 열심히는 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지금부터 7월말까지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8월부터 수능때까지 문제풀이를 제대로 진행한다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8월에 재상담을 통해 수시에 대한 전략을 확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