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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가톨릭대,경원대,경기대에 진학하고픈 고3 여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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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 입니다.

6월 1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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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온 고등학교 3학년 이과 여학생이었다. 어머님과 같이 온 학생은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 영어와 수학성적이 노력만큼 나오지 않자, 대학진학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확실히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과 도움을 찾는 것을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서 입시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목표대학은 수도권에서 통학이 가능한 대학이었다. 가톨릭대, 경원대, 경기대 등이었고, 생물과 화학에 관련한 학과에 진학하고 싶어했다. 내신성적은 5~6등급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3등급, 수리가형 6등급, 외국어 4등급, 탐구 4~5등급이었다. 사교육은 영어과외 주1회, 수학과외 주3회, 화학과 생물 인강 주 1회씩 진행하고 있었다. 수시와 정시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했다.

 

언어는 가장 실력이 좋은 과목이었다. 다만, 수능에 관한 준비가 덜 되다보니 실력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 매일 쓰기문제를 규칙적으로 풀도록 했으며, 비문학은 단락마다 요지를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그대로 진행하도록 했다. 문학부분은 쓰기와 비문학이 어느 정도 습관이 형성된 이후에 진행하도록 했다. 국어를 전공한 학습관리 매니저가 배정되어 추가적인 지도를 병행하도록 했다.

 

수리는 기본 계산 능력은 좋았으나, 수학1,수학2,심화미적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다.

-> 수리 나형으로 전환을 해서 공부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 수시와 정시에 대한 입시 준비를 생각해보더라도 수리 나형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판단이 되었다. 현재 진행하는 과외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기에 중지하기로 했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인강을 선정해주고, 그 부족 부분을 과외로 보충할 수 있도록 과외선생님도 연결해주도록 했다. 수학1의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제집 활용방법도 함께 설명해주었다.

 

외국어는 듣기부분에서 4~5개를 틀리고 있었고, 독해부분에서는 완벽한 해석을 하는 부분이 약했다.

-> 학교수업에서 이루어지는 듣기 학습을 매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진행하는 과외는 1달 정도 더 진행하도록 했다. 매일 독해의 양을 2배로 늘리도록 했으며, 해석을 보면서 완벽한 해석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탐구는 화학과 생물을 정해서 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아직 개념에 대한 인강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기에 성적이 저조했다.

-> 화학은 인강을 통해서 개념 정리를 하도록 했으며, 생물은 문제풀이를 주력으로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인강으로 보강하도록 했다.

 

 

해결책으로는..

1. 남은 기간동안 과목별 공부방법을 설명하고 계획, 확인할 수 있는 학습관리 매니저 주 1회 방문관리하도록 함

2. 수시를 위해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적성검사 전형을 준비하도록 계획을 세움

3. 정시를 위해 수학과 영어와 과탐에 대한 공부비중을 각 30%씩 두고, 언어의 비중은 10%를 두도록 함

 

 

학생은 고2였던 작년부터.. 진행하는 과외가 맞지 않는다고 어머님께 지속적으로 말해왔지만, 그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배우는 것은 거의 없고, 질문을 하더라도 틀에 박힌 답변을 해주는 과외가 싫었지만...부모님께서는 학생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없고, 또한 새로운 과외선생님을 찾는 것도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입시컨설팅이 진행되면서  학생은 자신의 이야기를 편하게 하기 시작했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되면서...학생과 어머님 모두 심리적으로 편안해졌다고 했다. 수시와 정시에 대한 입시준비를 적절히 병행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상황마다 조금씩 변화를 갖도록 했다. 작년에 컨설팅을 받았으면, 훨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기는 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회수 작성일
  5135 2010-06-21 오후 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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