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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 대한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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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받고 컨설팅에 왔다고 했다. 목표대학은 이화여대 간호학과였는데, 인서울의 간호학과까지는 생각하고 있었다. 내신성적은 3.5등급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4등급, 수리가형 3등급, 외국어 2등급, 과탐 4~5등급이었다. 사교육은 국어과외 주1회, 영어학원 주2회, 과탐인강 주4~5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성적을 올려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했다.

 

언어는 현재의 성적보다는, 공부를 하더라도 향상 가능성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 간호학과 중에는 언어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있으므로, 학교 수업만 진행하도록 했다.

 

수리는 가형과 나형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수1에 대해서는 실력이 좋았다.

-> 나형으로 바꾸고, 차라리 가산점을 손해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판단되었다. 부족한 부분은 과외를 통해 보강하도록 했다.

 

외국어는 직독직해에 대한 감각은 좋았지만, 만점 수준이 되기에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었다.

-> 현재의 학원 수업으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중지하도록 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과외를 통해 보강하도록 했다.

 

과탐은 물리,화학,생물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공부할 분량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다.

-> 세 과목을 판단해본 결과, 물리와 화학만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어 8월말까지 인강을 완료하도록 했다.

 

해결책으로는..

1. 수능 과목을 축소

2. 수시보다는 정시에 치중하도록 함

 

최근 성적이 떨어지고, 정체되면서...간호학과에 대한 꿈도 포기하고, 체육대학으로의 진로까지 고려했던 학생이었다. 컨설팅을 통해 수능과목을 축소하고, 남은 기간동안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공부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으면서...자신감을 찾게 되었다고 했다. 사실 원인을 알면 해결책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은...과감히 포기하고, 발전이 가능한 방향으로...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과탐에 대해 전반적인 조정을 했고, 그에 따라 진행한다면....분명히 인서울 간호학과에...어쩌면 이화여대 간호학과에 합격할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