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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평택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에 대한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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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남동생이 있는 맏이였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학생의 목표대학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였고, 부모님은 지방 국립대의 국문과였다. 내신성적은 5~6등급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4등급, 수리 3등급, 외국어 4등급, 탐구 1~3등급이었다. 사교육은 최근에는 진행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은 것은 영어공부를 많이 하는데도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 비문학 공부방법과 시간부족 해결방법, 수학에서 응용문제를 어려워하는 이유, 비교과 스펙 준비 등등 이었다.

 

언어는 비문학과 고전시가를 어려워하고 있었다.

-> 비문학 보강을 위한 인강을 선정해주고, 독해력 향상을 위한 공부방법을 알려주었다. 고전시가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도록 학습량과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수리는 고등수학(상)은 보통, (하)는 부족했다. 수1 개념은 잘 이해하고 있었다.

-> 고등수학(하)의 도형의 방정식과 함수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인강을 선정해주었다.

 

외국어는 어휘가 부족했고, 직독직해는 70% 수준이었다. 시험 시간은 부족해서 끝까지 풀지를 못하고 있었다.

-> 듣기를 위해 발음과 연음을 공부하는 방법, 단어를 암기하는 방법, 직독직해를 위한 교재와 학습방법을 알려주었다.

 

사탐은 역사와 지리는 어려워하고, 윤리와 일반사회(정치, 사문, 법사)를 잘하고 있었다.

-> 고2때는 윤리만 공부/정리하고, 고3때 정치와 사문을 공부하면서...수능 선택과목을 정하도록 했다.

 

해결책으로는..

1. 수능 과목별 학습부진 원인 파악 및 해결책 제시

2. 논술에 대한 감각이 부족해서 준비하지 않도록 함

3. EBS교재와 수능 기출문제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설명

4. 동아리 활동 등 비교과 스펙은 따로 준비하지 않도록 함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를 전교 7등으로 입학을 했으나, 중학교때에 공부를 거의 안했었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지금부터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올바른 공부를 진행한다면...성적을 올릴 수도 있는 학생이었다. 전과목에서 부족한 점은 있었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다음에 만나게 될 때에는 성적이 올라서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