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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7월 8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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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산출장에서 만난 고등학교 3학년 문과 남학생이었다. 특목고 학생으로 내신과 수능, 비교과까지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었다.목표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제학과였다. 내신성적은 약 4등급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2등급, 수리 1등급, 외국어 1등급, 탐구 1~3등급이었다. 사교육은 영어과외 주1회, 수학과외 주1회, 논술학원 주2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앞으로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수시와 정시 준비, 비교과 보강, 자기소개서 등 에 관해 조언을 얻고자 입시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언어는 특별히 부족한 점은 없었으나, 1등급이 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 문학은 작품해석보다는 문제의 출제의도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쓰기와 비문학 부분은 현재의 감각을 유지할 정도의 공부량을 유지하도록 했다.

 

수리는 수능준비가 거의 되어 있었다.

-> 비교적 약한 단원인 지수로그, 행렬, 극한 부분의 개념 보충과 학교수업 위주의 공부를 하도록 했다.

 

외국어는 수능준비가 거의 되어 있었다.

-> EBS 교재로 어휘를 보강하도록 했다.

 

사탐은 최근 국사 공부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4과목 모두 성적이 잘나오고 있었다.

-> 기출문제를 먼저 푼 이후에 EBS 교재를 풀도록 했다.

 

논술은 크게 부족한 점은 없었지만, 견해의 근거가 논리적이지 못했다.

-> 교과개념과 연계해서 견해를 제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며, 연습을 통해 익히도록 했다.

 

입학사정관제에 관해 별다른 준비를 하지는 않고 있었다.

-> 자기소개서와 경제부분 관련 스펙을 만드는 방법, 봉사활동에 관한 조언을 해주었며, 관련서류 제출 전에 도와주기로 했다.

 

해결책으로는..

1. 수능 마무리 전략으로 과목별 정리방법 설명

2. 수시와 정시에 관한 입시 준비방향 설명

 

어머님보다는 학생의 상위권대학으로의 진학 의지가 더 높았다. 특목고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감과 친화력으로 리더십을 꾸준히 길러가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고1때에 만났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하는 자세에 칭찬을 해주었다. 남은 기간동안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도와준다면, 충분히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을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학생을 마지막으로 7월 부산출장은 마무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