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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컨설팅] 연세대가 목표인 중하위권 특목고 2학년 남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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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7월 7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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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산출장을 통해 만났던 고등학교 2학년 이과 남학생이었다. 부산에 유명한 특목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었는데, 중학교때와는 달리 내신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힘들어하고 있었다. 모의고사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목표대학인 연세대에 진학하기에는 부족했다. 내신성적은 하위권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2등급, 수리 2등급, 외국어 1등급, 과탐은 3~5등급이었다. 사교육은 언어과외 주2회, 영어과외 주2회, 수학과외 주3회, 과학과외 주2회 등 주말에는 과외만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 등 입시에 관한 부분과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알고자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언어는 쓰기와 비문학, 문학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보완할 것이 있었다.

-> 현재 진행하는 과외를 통해 문학 부분을 보강하도록 했으며, 쓰기와 비문학은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설명해주고 매일매일 일정량을 진행하도록 교재까지 선정해주었다.

 

수리는 계산과정을 지나치게 압축해서 쓰기 때문에 실수도 잦았고, 아직까지는 문제유형에 익숙치 않았다.

-> 현재처럼 진도위주의 과외는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었기에, 개념을 쉽게 이해시켜주는 인강을 선정해주었으며, 스스로 문제집을 풀면서 부족한 부분은 과외를 통해 보강받도록 했다.

 

외국어는 토플 문법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독해에서 의미파악하는 부분이 약해서 정확한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는 틀리고 있었다.

-> 현재의 과외는 중지하도록 했으며, 올바른 독해방법을 익힐 수 있는 인강을 선정해주고, 활용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과탐은 3과목 모두 30점대를 받고 있었다. 물리는 좋아하지만, 화학과 생물은 좋아하지 않았다.

-> 이번 방학기간동안 물리의 전기부분에 관해 선행학습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화학과 생물에 관해서는 일단 보류하도록 했다.

 

 

해결책으로는..

1. 과목별로 학습부진 원인과 해결책 제시

2. 학생에 내신과 모의고사 수준에 맞는 수시와 정시에 대한 준비과정 설명

3. 추가 컨설팅을 통해 차후의 진행방향에 대해 재설정하기로 함

 

 

마침 컨설팅을 하는 날, 점심을 먹고 체했기에...저녁까지 굶고 많이 힘들어했기 때문인지...말을 많이 하지않는 학생이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학교 생활을 포함한 일상 생활이 자신을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성적이 떨어지다보니 중심보다는 자꾸 주변으로 밀려나는 것에 대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컨설팅을 통해 현재의 상황은 해석하기에 따라, 오히려 학생에게 유리할 수도 있는 부분을 부각시켜서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으며, 현실적인 목표인 연세대에 진학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에 대해 납득을 시켜주었다. 다음에 추가 컨설팅을 할 때에는 오늘보다 훨씬 나은 모습으로 만날 것이라 기대하면서 부산의 늦은 밤을 보내고 있었다.

  조회수 작성일
  4502 2010-07-22 오후 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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