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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인서울 대학이 목표인 중하위권 고1 남학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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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7월 4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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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온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었다. 외아들인 학생이었지만, 부모님과 아직까지는 큰 트러블이 없어 보였다. 초등학교때는 전교1등도 여러 번 했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중학교 1학년때 전학을 한 이후로는 공부를 거의 안했다. 그래도 중학교 1학년까지는 평균 90점 이상은 맞았지만....중학교 2학년부터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중하위권이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평소에는 공부를 안하더라도, 시험때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 목표대학은 인서울의 대학이었고 학과는 이공계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나, 수학과 과학이 어려워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내신성적은 약 5등급 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5등급, 수리 4등급, 외국어 3등급, 사탐 3등급, 과탐 4등급 이었다. 사교육은 영어학원 주3회, 수학학원 주3회, 과학학원 주1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와 진로를 정해야 하는지와 학습관리 시스템에 대해 알고자 입시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 쓰기 등 전반적으로 실력이 부족했고, 내신준비만 겨우 문제집 1권 정도를 풀고 있었다.

-> 아직까지는 수능 준비보다는 내신을 대비해서 학교 수업과 복습을 연계하는 공부방법을 알려주었고, 여름 방학때는 2학기 수업부분을 미리 자습서로 공부하도록 했다.

 

수학은 중학교 과정에 대한 결손이 있다보니, 고등수학에 대해서도 계산이 느리고 부정확했다.

-> 결손부분과 고등수학에 대한 기본개념과 연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인강과 학습관리를 병행해서 진행하도록 했으며, 현재의 학원은 중지를 하고, 추후에 필요하면 과외를 진행하도록 했다.

 

영어는 듣기능력을 보강해야 하며, 끊어읽기가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았다.

->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주고, 끊어읽기와 직독직해를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더불어 현재의 학원은 중지하도록 했다.

 

과학은 화학부분에 대해서 좋아하고 있으나, 과학과목 전체에 대한 실력과 성적은 낮았다.

-> 중학과정에 대한 결손때문에 고등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수능과목을 미리 준비한다는 계획에서 화학을 중학과정부터 정리하기로 했다. 더불어 현재의 학원은 중지하기로 했다.

 

 

해결책으로는..

1. 대학 진학을 위한 수시와 정시에 대한 정확한 계획과 준비과정에 대해 설명

2. 내신성적을 어느 정도까지 관리해야 하고, 그 과목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정해 줌

3. 여름방학 보충수업 과목을 정해 줌

4.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이해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 매니저를 주2회 배정

5. 현재의 학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모두 중지

 

 

부모님과 같이 온 학생은 목소리도 작았고, 묻는 말에 대답하는 것 말고는 거의 말도 안했다. 학생 스스로도 예전처럼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컨설팅은 쉽게 진행이 되는 편이었다. 부모님 모두 직장생활을 하시기에, 학생 혼자서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셨다. 그래서 학습관리를 주2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학생의 상황이 나아지는대로 주1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다행히도 고등학교 1학년이어서 시간도 충분하고, 결손부분도 많지 않아서...목표인 인서울의 대학에는 충분히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회수 작성일
  4922 2010-07-06 오전 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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