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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서울대, 연세대 의대를 목표로 하는 중상위권 재수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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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6월 26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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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온 재수생 이과 여학생이었다.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종합반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 목표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의대였으며, 최소한 중앙대 의대나 의전원도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 의전원이 축소된다는 소문이 있어서 반드시 의대에 진학하고자 했다. 내신성적은 약 4~4.5등급이었으며, 작년 수능성적은 언어 2등급, 수리 5등급, 외국어 1등급, 탐구는 2~4등급이었다. 평소의 실력보다 성적이 안나온 편이어서, 과감히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근 6월 모의고사에서는 언어 2등급, 수리 5등급, 외국어 1등급, 탐구 2~4등급으로 아직까지 성적이 오르지 않고 있었다. 수시에 대한 준비방향, 수리와 과탐의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 체력관리, 슬럼프에 방지책, 과목별 공부시간 배분 등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입시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언어는 원점수 90점 정도로 2등급 상위의 성적이 나오고 있었으나, 공부를 하더라도 오르지 않고 있었다.

-> 학원의 수업과 EBS교재를 연계해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다.

 

수리는 원점수가 60점 정도로 부진했고, 아직 수학2와 심화미적에 대한 공부도 덜 되어 있었다.

-> 다행이도 수1과 수2 앞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수2 뒷부분과 심화미적에 대해 문제가 나오는 유형과 준비방법, 기본개념과 유형, 난이도 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공부계획을 잡아 주었다.

 

외국어는 계속 1등급이 나오고 있었지만, 만점을 맞기 위해서 과도한 공부시간을 투자하고 있었다.

-> 현재 전체의 과목에 대한 수준을 파악해본 결과 외국어에 대한 공부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매일 진행하는 독해의 양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듣기를 보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과탐은 서울대 논술을 준비하느라, 물리를 포함한 4과목을 모두 공부하고 있었다.

-> 현실적으로 서울대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대부분의 의대에서 치러지는 전형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었다. 물리는 더 이상 공부하지 않도록 했으며, 생물과 화학1,2에 대한 공부 비중을 정해 주었다.

 

 

해결책으로는..

1. 과목별로 성적이 안나오는 원인을 찾아주고 해결책을 제시

2. 의대는 수시로 진학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에 대한 입시전략을 다시 세움

3. 학원이 집에서 너무 멀기에 교통시간이 매일 2시간 반 정도 소요되고 있었고, 그 시간에 체력 안배나 자투리 공부를 할 수 있게 함

4. 슬럼프를 방지하기 위해서 학생의 심리적인 고민을 해결해주었으며, 8월경에 다시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함

 

 

의대에 진학해서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인기가 있는 진료과목보다는 인간의 생명에 직결된 전공을 하고 싶어했다. 컨설팅이 진행되는 약 3시간 동안, 눈빛 한번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어려움과 고민을 토로하며 해결책을 구하던 모습이 아직도 인상에 남는다. 아직까지 의대에 진학하기에는 성적과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 컨설팅을 한 내용대로 공부를 진행한 후에 8월과 9월, 10월 등 3번의 입시컨설팅을 통해 반드시 의대에 진학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회수 작성일
  5016 2010-07-06 오전 1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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