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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6월 23일에 진행되었던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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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난 고등학교 이과 2학년 여학생이었다. 부모님께서 교육관련 일을 하고 계셨고 여동생도 2명이나 있기에, 학생 못지않게 공부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다. 목표대학은 의대였다..내신성적은 2등급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1등급, 수리 3~4등급, 외국어 3등급, 탐구 1~2등급 이었다. 사교육은 수학학원 주2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현재의 성적과 실력은 부족했지만, 반드시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려는 자세는 잘 되어 있었다.

 

언어는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1등급의 성적을 유지할 정도로 실력이 우수한 편이었다.

-> 아직까지는 성적이 잘 나오고 있었지만, "시"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므로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그에 따른 공부방법과 문제집 활용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수리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계산위주의 공부만을 하다보니 성적과 실력이 떨어지고 있었다.

-> 현재 배우는 부분과 기존의 배운 부분에 대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고, 학생에게 맞는 인강을 선정해 주었다. 더불어 인강과 학원을 병행하는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외국어는 끊어읽기를 전혀 못하고 있었다. 물론 직독직해를 통한 의미파악도 못하고 있었다.

->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고, 그에 따른 끊어읽는 방법과 직독직해를 통한 의미파악을 할 수 있는 공부방법과 교재를 알려주었다.

 

과탐은 화학과 생물, 지구과학 모두 1~2등급이 나올 정도로 실력이 좋았다.

-> 다른 과목보다 실력이 좋았고, 과목에 대한 흥미도 높았다. 올해에는 화학과 생물을 수능 수준까지 정리할 수 있는 공부방법과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내년에 생물2와 화학1 중에서 최종적으로 수능 과목을 선정하기로 했다.

 

 

해결책으로는..

1.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조언을 함

2. 여름방학 이후에 다시 입시컨설팅을 통해 차후의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로 함

3.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수시와 정시에 대한 입시전략을 정함

 

 

밤늦은 시간에 컨설팅을 진행했지만, 부모님과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에...학생의 걱정과 학습 부진원인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의대에 대한 의지가 컸고, 언어와 과탐에 대한 실력이 좋았기에...남은 기간동안 수학과 영어에 대한 것을 보강한다면...충분히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아직은 고2여서, 시간은 충분했다. 절대로 성급하지 않게...올바른 학습방향으로 공부한다면...반드시 성적이 오를 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