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내신 성적	약 2.7등급
모의고사 성적	언어 2등급, 수리 2등급, 외국어 1등급,  사탐 2등급
사교육 형태	영어과외 주1회, 수학과외 주2회,  논술학원 주1회
비교과	봉사 200시간	봉사상, 선행상 수상

모의고사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방법에 대해 조언을 듣고자 했으며, 고등수학 과정에 대해 어려워하고 있었다. 현재의 성적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과 수시 준비에 대해 알고 싶어했다.

1. 언어영역

내신성적은 2~3등급이고, 모의고사도 문학과 비문학에서 아직 정리가 안되어 있었다.

-> 일단 문학부분에서는 현대시와 고전시를 작품별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으며, 비문학은 인강과 함께 매일 일정량을 공부하도록 했다. 모의고사는 고2 수준의 문제를 주 1회씩 풀면서 시간단축하는 방법과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2. 수리영역

내신성적은 거의 3등급이고, 모의고사에서는 원점수가 40~60점 사이로 26~30번 문제를 모두 틀리고 있었다.

-> 지금까지는 진도와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하다보니, 기출유형의 문제만 자신있게 풀 수 있었다. 신유형의 문제라던지, 고난이도의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약했다.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공부방법과 인강을 추천해주었고, 과외를 통해 효과적인 문제풀이와 실력향상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3. 외국어

내신성적은 2~4등급이고, 모의고사는 백분위점수 98 이상의 최상위 수준이었다.

-> 현재 진행하는 고난이도의 독해보다는 수능 수준의 독해를 하도록 했으며, 어법 문제는 정오 판단의 근거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또한 오답노트는 작성하지 않도록 했다.

4. 사탐

내신성적은 1~4등급이고, 윤리와 사회문화에 대해 모의고사 성적은 2등급 이내였다.

-> 겨울방학 전까지는 내신 위주의 공부를 진행하도록 했다. 겨울방학에 윤리와 사회문화 외에 1과목을 결정한 후에 공부방법을 정하기로 했다.

5. 논술

제시문과 학생이 직접 작성한 내용을 가져오지 않아서 조언이 불가능했다.

6. 수시

현재의 학생부 상황과 모의고사의 수준을 보면, 수시에서는 논술 전형과 정시 준비를 적절히 병행하도록 하도록 했다.

학생이 공부에 대해 의욕도 있고, 자세와 습관도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자는 등 불규칙한 점은 고칠 필요가 있었다. 외국어와 사탐은 충분히 최상위권의 성적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언어와 수리는 1등급 컷에 준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1년 정도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 중에서 원하는 대학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