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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후기 [입시컨설팅] 한국의 대학이 목표인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생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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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 신준호(합격의 신)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학생에 대한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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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에 있는 대학에 합격을 한 상태에서 입학을 보류하고, 한국의 대학과 싱가폴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학생이었다. 한국의 대학은 영어 특기자 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 중에서 가능성을 타진해야 했고, 싱가폴 대학은 합격 가능성을 따져 보아서....가능성이 적다면 준비를 안할 계획이었다. 또한, 여태까지 별다른 준비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부터 선정을 해야했다.

 

1. 중학교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순수미술과 디자인을 병행해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유학과 함께 건축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어 7월에 뉴질랜드에 가게 되었다. 원하는 학교에 원서를 넣었는데, 떨어지게 되어 6개월을 영어만 공부하다가 학년을 1년 낮추어 진학하게 되었다. 한국인 홈스테이를 1년 반동안 하면서 영어만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실력이 잘 늘지 않아서 외국인 홈스테이로 옮겨서 1년을 더 보냈다.

 

2. 고등학교 1학년

1학년까지는 건축(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유지하면서 학교 수업과 공부를 열심히 했다. 또한 원주민과 한국 이민 어린이에게 영어 과외교사를 1년 동안 경험했다.

 

3. 고등학교 2학년

근처의 남학교와 공동으로 물리를 배우게 되면서 어렵다고 느꼈고, 결국은 건축에 관한 진로를 수정하게 되었다. 담임 선생님과 상의끝에 회계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한국에서 어머니가 지인의 자녀(초, 중학생) 둘과 함께 뉴질랜드에 오셨다. 1년 동안 그 아이들의 영어 과외선생님을 경험했다. (과외비용은 학생의 통장으로 직접 입금되었다.)

 

4. 고등학교 3학년

2학년 겨울방학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홈스테이의 개인 짐의 보관비용때문에 학기초에 2번이나 홈스테이를 옮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유학생활중에서 마음고생을 가장 많이 하게 되고, 향수병이 걸리게 되었다. 물론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해서 성적도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탁구팀 코치와 합창단 피아노 반주 등을 경험하면서 심신을 달래고 있었다.

 

5. 준비방향

현재 공인어학성적은 아이엘츠 7점이었다. 영어성적을 올리는 것과 SAT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를 해보았는데, 영어성적을 올리는 것에 주력하기로 했다. 싱가폴의 대학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한국의 대학 준비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진로는 회계보다는 영어교육쪽으로 정하는 것이 자료준비와 그간의 생활과도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지금부터는 토플, 아이엘츠, 테솔을 병행 준비하면서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조회수 작성일
  4426 2011-01-29 오후 1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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