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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면접컨설팅은 면접준비와 무엇이 다른가? | 대신교육 |
면접컨설팅은 면접준비와 무엇이 다른가?
수능이 끝난 후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이 있다. 지난 주말에 미리 신청한 2명의 학생과 각각 중앙대와 한국교원대의 면접컨설팅을 진행했다. 중앙대를 지원하는 학생은 생기부와 자소서의 내용이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면접준비를 한 경험이 없었다. 그리고 한국교원대를 지원하는 학생은 교직에 적합한 성향과 자질을 갖고 있었지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갖고 있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 등에서 면접을 준비한다. 생기부, 자소서, 기출문제를 검토하면서 예상질문과 답변을 만든다. 보통 1달 정도 준비하는데, 학생에 따라서는 3달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 예절, 자세, 눈맞춤, 발성과 어투를 교정하면서 준비한 답변도 외우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면접장에서 준비한대로 잘 할 수 있을까? 또한 준비했던 질문이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런 질문에 받았다고 해도 외웠던 답변이 얼마나 기억날까? 만약 기억이 안나거나, 혹은 아예 준비조차 못한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면접준비를 많이 하더라도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자신감이 없는 상태로 면접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면접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대비하는 것이 면접준비라면, 면접컨설팅은 면접준비의 수준을 넘어 면접에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동일한 대학의 학과에 지원한 학생이라도 면접에 자신없는 부분은 다를 수밖에 없다. 즉, 학생의 면접 강약점에 따라 집중적인 보강을 해주는 것이 면접컨설팅이다. 그래서 면접컨설팅은 1:1 진행이 가장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물론 시간과 비용에 따라서는 소수의 학생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면접준비를 한번도 안해본 학생이든 여러번 해본 학생이든 면접으로 합격을 하려면 면접컨설팅을 받아보길 추천한다. 어쩌면 면접컨설팅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고, 아니면 면접컨설팅에서 교정을 받은 것을 지속적으로 면접준비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겠다.
초1부터 고3까지 오랜 기간동안 많은 교육비를 들여서 합격의 문턱까지 온 것이니만큼 마지막 면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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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93 | 2022-12-14 오후 12: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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