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사교육의 메카인 노원구 학원연합회의 입시교육이 11월 6일(금)에 있었습니다.

강의주제는
입시, 영어절대평가, 자유학기제 였습니다.

최근에는 고려대 논술폐지와 수능영어절대평가, 자유학기제 등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에 원장님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적응하면 좋고, 잘 안되면 말고...수준이 아닙니다.

적응 여부에 학원의 생존이 달려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학원규모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은 달라지겠지만, 반드시 어떤 조치가 필요합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입시의 변화에 따는 학원의 대응책을 원장님께서 직접 주도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부원장님, 실장님에게만 맡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학원의 생존이 달려있는 중요한 결정을  제대로 내리지 못했을 때의 책임은 결국 원장님께서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자연재해가 닥치기전에 동물들의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죠. 학원이 어떻게 될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는 원장님이 아니라면...미리 준비하셔야겠죠.^^

가야할 길을 모를 때는 내비게이션.
입시가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입시내비게이션.

이제는 매달 전국단위의 시험 제공으로 원장님들의 반응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