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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YTN뉴스 신준호 대표원장 인터뷰] 수능D-2, 징크스 깨는 것이 관건!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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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YTN뉴스 신준호 대표원장 인터뷰 내용입니다.

 

약 1분 40초 부터 신준호 대표원장님 인터뷰가 방송 됩니다.

 

 

 

 

 

[앵커멘트]

수능을 코 앞에 두고 '수능 징크스'에 시달리는 학생들 있을텐데요.

징크스에 너무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시험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들어봤을 수능 징크스.

올해도 수능 징크스를 보여주듯 대학에 찰떡같이 붙여준다는 찹쌀떡부터 정답만 잘 집으라는 의미의 젓가락까지, 아이디어 상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험 징크스는 학창시절 재밌는 추억이지만, 수험생에게는 자칫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징크스가 심해지면 작은 실수에도 불안해지고 심하게는 강박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경우,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앞으로 큰 일이 날 거라는 그런 두려움이 사람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서 초조함, 그리고 손 떨림이나 가슴 두근거림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면 신중하고 정확한 판단을 못 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징크스에 연연하지 않고 평소 실력대로 점수가 나올 것이라고 대담하게 자신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직전에 복식호흡 등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터뷰:신준호, 입시컨설팅 전문가]
"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아, 이 문제는 정말 어렵다. 아마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다 틀릴 것이다. 그러니까 나도 틀려도 돼' 이런 식으로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징크스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능 당일에도 평소 먹던 반찬으로 아침을 먹고 편안한 복장으로 시험장에 들어가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별한 징크스보다는 늘 해오던 대로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마지막 관건입니다.

YTN 나연수[ysna@ytn.co.kr]입니다.

 

 

  조회수 작성일
  6473 2010-11-16 오후 1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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