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올해 수시 계획안에 따라 작년과 내신성적이 다르게 계산되는 대학에 맞게 알고리즘을 수정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지난 3월 말로 작업이 끝나서 홀가분하게 글을 씁니다.

 

지난 3월 28일에 전국의 고1,2,3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모의고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BS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가채점 등급컷을 발표했는데,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비슷하게 형성된 과목별 등급컷에 자신의 점수를 비교해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학생별로 모의고사 점수를 확인하고, 오답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그렇게 합니다.

 

우리 학원은 더 특별하게 학생을 관리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내가 몇 등급인지 확인하는 것보다 왜 틀렸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내비에서는 학생의 모의고사를 쉽고 효과적으로 하는 분석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기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학생이 입시내비앱의 첫 화면에서 "OMR"을 누르면 모의고사를 선택합니다.

 

2. 학생은 모의고사 시험지를 보면서 "알고 풀었는지?"와 "채점결과"를 입력합니다.

 

3. 입시내비앱의 첫 화면의 "성적분석표"를 눌러 틀린 문항과 자신의 점수(알고 맞음, 찍어서 맞음, 실수로 틀림 등)을 확인합니다.

 

 

틀린 문항 중에서 정답률이 높은 것부터 오답보강을 하면 얼마나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68점, 상위 12%인 학생이 6, 16, 25번을 확실히 보강한다면 77점, 상위 6%의 학생이 됩니다.

또한, 다항함수의 적분법이 가장 약하니까 특강 등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보강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학원의 선생님은 반 학생의 데이터가 정리된 엑셀을 다운받아 클리닉과 특강 계획을 세우고, 학생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