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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남세종지역의 GNB어학원 입시관리 대신교육

충남세종지역의 GNB어학원은 입시관리를 할 수 있게 될까?

지난 주에 2회에 걸쳐 원장님들과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충남세종지역내의 GNB어학원은 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GNB어학원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니는 어학원으로 초등학생부터 잘 지도해왔으니까 중고등까지도 학생의 수준, 성향에 맞춰 잘 가르쳐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생수가 감소하면서 초등관련 학원들이 원생모집에 어려워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중고등학생까지 지도하는 학원으로 변화한 것이 수학 학원에서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어학원의 변화도 당연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고등부 전문 학원에서는 입시관리를 해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예 입시를 모르거나, 입시관리를 해준다고 말로만 하는 것은 서울이나 지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내신성적관리를 위해 열심히 가르치는 것도 힘들다고 합니다.

"현 입시체계에서는 내신이 좋아야 입시에 유리합니다. 1등급 4%, 2등급 7%니까 합쳐도 11%입니다. 나머지 89%는 내신이 안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일수록 입시준비에 대한 어려움으로 내신이 안좋은 중3 또는 고1때부터 방치 또는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그렇다고 내신을 잘 딸 수 있는 고등학교에 갔는데, 수능최저기준을 못맞추기 때문에 입시결과는 예상보다 나쁩니다.

입시실적이 좋은 특목자사고, 교육특구의 일반고는 내신이 좋지 않아도 학종, 논술, 정시 등의 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합니다. 왜 그럴까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반고 학생은 내신이 안좋으면 입시를 포기하는게당연한데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이 학종, 논술, 정시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것을 직접 눈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니까 선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바꿔말하면, 그런 실적을 경험하지 못한 지역과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는 주구장창 내신만 물고늘어지다가 입시를 포기하는 악순환에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충남세종지역의 GNB원장님들과 함께 제대로 입시관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물론 담당 본부장님께서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죠. 다음주부터 입시내비에 가맹한 원장님들부터 실전교육을 통해 학원에서 입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원생과 학부모를 위해 입시관리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충남세종지역의 GNB원장님들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조회수 작성일
  1606 2022-06-24 오전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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