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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생기부의 비교과활동 입력하는곳에서 미반영되는 항목 삭제 대신교육

올해 수시 합격발표가 나면서 고2 이하의 학생과 부모는 내년 수시에 대한 준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요즘 변화된 입시를 말하면서 생기부 간소화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생기부의 반영되는 항목이 줄어든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고2부터 학종에서 수상내역, 자율동아리, 교외(개인)봉사, 독서기록 등이 미반영된다. 자신의 진로를 위한 열정, 노력, 결과를 보여줄 수 없는 것이다. 입학사정관 출신의 입시관계자들이 원상회복을 요구할 정도로 학종에서 학생을 선별하기가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더 정확한판단을 위한 항목은 총 50개로 구성됨)


입시내비는 생기부의 비교과활동을 입력하는 곳에서 미반영되는 항목을 삭제했다. 남아있는 항목의 배점을 재조정하고, 세특에 독서기록을 추가했다. 세특에 교과학습과 관계된 독서기록을 담아내라는 의미이다.

늘 그렇듯이 남들이 하지않는 것을 하는게 힘들다. 생기부의 비교과부분을 정성적으로 판단하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 특히 그렇다. 입시요강의 분석, 합불사례의 수집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을 뿐만아니라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입시내비보다 훨씬 유명한 입시프로그램에도 정성평가를 위한 입력과 판단이 제대로 없다. 그들은 그렇게 안해도 원서접수를 하는 고3들이 구매를 하니까 그렇겠지만, 고1과 고2등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판단의 근거와 지침이 필요하기에 입시내비는 제공하는 것이다.

정성평가는 판단의 주체와 상황에 따라 얼마간의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럼에도 미리 자신의 정성평가항목을 판단함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전형을 찾아 대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입시내비 가맹학원에서도 그 부분을 인정하기에 사용하고 있다. 인더스쿨에도 동일한 입시 알고리즘이 들어가니까, 입시대비가 힘든 지방의 고등학교에서 꼭 활용해보기를 바란다.

  조회수 작성일
  1504 2022-12-14 오후 1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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