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입시뉴스와흐름 [입시동향]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영어 절대평가제 도입 대신교육
v>

[입시동향]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영어 절대평가제 도입




2008학년 대입에 서울대가 입학사정관제로 시범운영출발한 학생부종합전형은 

2010학년부터 본격화

2015학년엔 정부지침으로 확대일로의 노선을 분명히 했다고 하는데요


학생부종합은 전국적으로 2014학년 수시에서 46932(12.4%), 

2015학년 수시에서 59284(15.7%), 

2016학년 수시에선 67631(18.5%)을 선발

모집인원과 비율 모두 증가추세입니다~

 

 

2016학년의 경우 전국 198개 대학의 84%에 해당하는

167개 대학이 학생부종합을 실시했습니다

△ 상위 15개 대학의 2017 전형계획(정원내특성화고졸 제외기준,

대학별 학생부종합 선발인원 및 수시 정시 합산전체에서의 비중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의 불공정성’에 의해 오해와 부정적 시각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하네요~

가장 먼저 객관화되지 않은 선별기준입니다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에 따른 선별은 대학교가 

강남권 및 상위권 학교의 학생들을 우선 선별하려는 것이 아니냐'

는 의심으로 비롯됩니다


 

 

또한 앞으로 성취평가제가 도입되었을 때의 더 구체화되어야 할 학생부 작성은 

교사들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업 준비와 더불어 학생부 역시 학생 각각의 특성을 잘 들어나게 쓰기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방 지역의 선생님들은 서울권의 선생님들처럼

서울권 대학에 쉽게 찾아가 문의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불리하다는 의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밖에 교 측에서도 정성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종합 전형이 오래 가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 와중에 수능중심의 정시체제가 여전히 교육현장에 설득력을 갖는 데는 

일부 고교현장의 안일한 대응에 최근의 의대광풍도 주요원인으로 자리한다고 하네요!!


의전원 치전원 한전원이 의대 치대 한의대로 학부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이과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의학계열이라는 타의적 잣대를 맹목적으로 좇고 있는 현실입니다

서울대를 중심으로 일부 의학계열이 다중미니면접의 방식을 취하면서 

학생부종합과 비슷한 면모를 갖춰가고는 있지만,

의학계열의 입시는 대부분 수능중심의 정시에 매몰돼 있고,

특히 지역거점대의 경우 지역전형 상당인원을 정시로 이월시키면서 

이과 최상위권은 정시 중심으로 노선을 굳혀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현 시점에서 대세가 학생부종합인 현실을 부정하기는 어렵지만 

수능 역시 아직 간과하면 안될 부분입니다

따라서 교과와 수능을 적절히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영어 절대평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영어 절대평가란 어떤 것일까요?

 

 

201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어 집니다

 

 

현재는 과목별로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절대평가를 적용할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없고등급만 표시되는 것입니다

 

 

위의 표는 등급별 절대평가 분할 기준과 2015년 수능영어 분포도로 

최근 수능자료를 적용해 보면 1등급이 상위 16%정도입니다


, 1등급이 기존의 방식으로 했을 경우 26천명 정도였지만

절대평가의 경우에는 9만명 정도로 1등급이 많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을 가려면 반드시 1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수능에서의 영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민일보의 자료를 보면 

"초·중학교 영어 사교육비는 줄었다특히 초등학교가 7.3%(6000)로 크게 감소했다.

교육부는 2018년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는 점이 영향을 줬다고 추정했다."

라고 합니다

따라서 학원에서도 내신이나 수행평가를 잘하는 학원위주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능영어에 대한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찾는 학원의 경우 

영어 문법위주의 학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처로 학원에서 문법을 위주로 하는 문법반을 개설 하려는 학원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수능 영어 외의 다른 영어 실력을

가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학별 고사의 영어 지문 및 영어 논술과 같은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외대의 경우 영어 논술을 보고 있습니다


추후 대학교에서 보여주는 계획안 및 모집요강을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다른 대학교도 영어 지문 또는 영어 논술의 방법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또한대학교 원서 수업에 있어서도 영어가 필요하기 때문에영어는 필수입니다

 

따라서 학부모 및 학생들은 각 학원에서 대학교 입시에 맞게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 논술과 같은 것을 준비해 주는 학원을 찾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blog.naver.com/tlswnsgh1234/220641620455

 

  조회수 작성일
  13230 2016-02-29 오후 4:29:45
  덧글달기 
 
이전글 입시뉴스와흐름 [입시분석] 2017학년도 경희대 수시 분석 대신교육 3/2 14486
다음글 입시뉴스와흐름 충북대 정시경쟁률 비교 대신교육 2/25 848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