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점수표를 알아보기 전에 다들 영어 절대평가제에 대해서는 알고계시죠~?

☆ 학생의 원점수에 따라

90점 ~ 100점은 1등급

80점 ~ 89점은 2등급

70점 ~ 79점은 3등급

60점 ~ 69점은 4등급

50점 ~ 59점은 5등급

...

등으로 등급을 받게 됩니다! ☆

즉 등수, 백분위, 표준점수는 필요가 없어지는 거지요!

그래서 89점과 90점은 1점차이로 등급이 나뉘어서

1등급을 받기 위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과연 1등급과 2등급, 각 등급간의 점수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상위권 대학의 점수표를 살펴볼까요?

<2018학년도 상위권 대학 영어 반영점수표>

*출처: 베리타스 알파

※ 2017학년도 기준 영어제외한 총점: 서울대: 600점 / 고려대: 약 640점

표를 보면 대학별로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가 큰 대학과 작은 대학이 섞여 있는걸 알수 있는데요!

참고로 서울대와 고려대는 영어를 제외하여 산출한 점수에서 영어등급에 따라 감점을 합니다!

또한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는 영어를 제외하여 산출한 점수에서 영어등급에 따라 점수를 추가합니다!

그외의 대학들은 영어의 등급별 점수를 포함하여 전과목 총점을 계산합니다!

(즉 두번째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은거죠~)

그런데 서울대와 중앙대의 경우에는 0.5점밖에 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서울대는 2017학년도 계획안(인문계열) 기준으로

국어 200점 + 수학나형 240점 + 사탐 160점 = 총 600점 입니다!

즉 1등급에 비해 2등급은 600점 만점에 0.5점이 감점이 되는 것이죠~

이정도면 아주 미미하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중앙대는 20점만점에 0.5점이기 때문에 

100점만점으로 환산하면 2.5점, 200점 만점에서는 5점 차이가 나는거죠!

이와 반대로 연세대는 100점 만점에 5점, 

이화여대는 250점 만점에 10점(100점 만점 환산 4점)으로

1~2등급간의 큰 격차를 보이는 데요!

역시 영어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절대평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1등급을 위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네요!!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한 만큼

영어 1등급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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