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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지금부터 수능까지 - 전략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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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수능까지 - 전략

 

 

1. 수시도, 수능도 놓치지 말자.

 

수능최저학력이 있는 수시 전형의 경우 수능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능에서 최저만 맞추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 수능 공부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많은 수의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탈락한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최초 경쟁률은 11.41이지만 실질경쟁률은 6.31로 약 반 정도의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지 못했다. 논술전형 또한 최초 43.61에서 14.613분의 2정도의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수능 날을 위한 컨디션 관리를 잊지 말자.

 

수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관리에 힘써야 한다.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 수능을 망치는 일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컨디션 관리의 시작은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수능이 시작되는 시간은 840분에 국어영역으로 시작한다. 우리의 뇌는 잠에서 깨어나 활발히 움직이는데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수능 시작 2시간 전에는 일어나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 새벽까지 공부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 수면부족과 피로를 불러오며, 이는 뇌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식사 습관도 중요하다. 수능 날 식단과 비슷하게 짜는 것이 좋다. 또한 아침을 거르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을 굶었을 때 두뇌 활동이 저하된다는 것은 수험생이라면 대부분 아는 사실이다. 먹는 양의 조절도 해야 한다. 과식을 할 경우에는 소화불량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니 평소 먹는 양보다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점심은 평소 즐겨 먹으며 소화가 잘 되는 식단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 두부 등의 음식처럼 단백질 및 지방이 들어있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고 해서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체력관리가 있다. 수능은 오전부터 오후 4~5시까지 장시간 집중해야 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집중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체력이 필요하다.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달리기, 목과 허리를 풀어주는 마사지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수능 때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만 공부하기 보다는 약간의 소음이 있는 카페나 약간 춥거나 더운 장소에서도 공부를 해 보는 것이 좋다. 항상 공부하던 환경과 수능 날의 환경이 같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3. 시간 분배 연습을 시작하자.

 

수능을 효율적으로 치르기 위해서 시험시간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각 영역별로 자신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 각 영역의 자신 있는 부분에서 줄일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보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 있는 부분을 먼저 풀고 오래 걸리는 부분을 풀면 시간이 부족해 당황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수능은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푸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관관리가 핵심이다.

 

 

4. 전략 영역이 무너지지 않도록 견고히 하자.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자신이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파악해야 한다. 잘하는 과목은 유지하면서 못하는 과목을 보완해야 한다. 그러나 못하는 과목을 끌어올리겠다고 무리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잘하는 과목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잘하는 과목이 무너지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잘하는 과목을 먼저 다지고 남은 시간을 못하는 과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 작문은 지속적으로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감을 유지할 수 있다. 문법은 자주 틀리는 개념을 정리한 후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신유형의 문제와 긴 지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하며, 유형보다는 어려워하는 주제와 관련된 글을 자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BS 교재를 참고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수학 영역의 경우 기본 개념이 부족하면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따라서 부족한 개념부터 정리하고,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가 있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효율이 가장 좋으며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틀린 풀이와 이유를 해설과 같이 적어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 영역과 마찬가지로 EBS 교재를 참고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영어 영역의 경우 모든 언어가 그렇듯이 단어가 중요하다.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모르는 단어를 꾸준히 외워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각 유형에 익숙해 질 수 있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문단의 주제를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어려운 문장구조는 따로 정리해서 반복해 살펴보는 것이 좋다.

 

도움글: 동아일보, 진학사

  조회수 작성일
  6942 2016-10-11 오후 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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