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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모의고사 및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수시 방법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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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포기하는 학생 중에는 모의고사 성적이 나쁜 학생들이나,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각 대학의 전형을 잘 살펴 본다면 수시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내신 반영비중이 낮은 전형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양대, 건국대, 모든 수시전형이 수능 안 봅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수능 성적 없이도 지원 가능한 전형을 살펴봐야 합니다. 서울권 주요 15개 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전형을 보면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55% 이상을 차지합니다. 해당 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 실기위주, 논술전형, 학생부교과 등이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은 대개 학생부종합·실기 전형이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 동국대(서울)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등이 있습니다.

 

내신을 10% 이하로 반영하는 전형도 한양대 음악특기자전형, 동국대 체육특기자전형, 경희대 체육실기우수자전형으로 모두 예체능에 관련됐습니다. 내신을 20% 이하로 반영하는 전형은 서강대 논술전형, 중앙대 논술전형 등으로 대부분 논술전형입니다.

 

논술은 비중 줄지만 상위권 대학은 영향력이 강합니다. 2017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0개교입니다.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의 80%를 차지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11개교로, 성균관대(과학인재), 한양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단국대, 광운대, 서울과기대, 한국항공대, 경기대, 가톨릭대(자연계 일부학과 제외), 아주대(의예 제외) 등이 있습니다.

 

▽수능최저학력이 없는 전형

 

 

 

학생부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의 반영비율이 다른 전형에 비해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내신보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의 비교과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전형의 경우에는 단순히 내신이 부족하다고 해서 지원을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건국대 KU자기추천, 고려대 융합형인재 등 여러 대학교들은 대부분 면접을 보기 때문에 내신이 부족하다고 해도 면접을 잘 준비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접을 보는 전형들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건국대 KU학교추천전형과 국민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서울여대 일반학생전형의 경우에는 비교적 타 대학교에 비해 학생부 교과의 비중이 크지만,학생부와 서류만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서강대 자기주도형, 일반형과 성균관대의 중앙대 탐구형인재는 서류평가만으로 합격이 가능합니다.

 

▽면접이 없는 전형들

  

내신 미반영 전형은 예체능·특기자전형이 대부분 입니다. 수시에서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은 대부분 예체능계열 특기자전형입니다. 다만 한양대 특기자(글로벌인재-어학) 전형의 경우는 외국어 에세이와 면접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지원해볼 만합니다. 삼육대 글로벌인재전형 역시 내신 반영 없이 어학 공인인증시험 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합니다.

 

[참조] 조선닷컴

        인천시교육청

 

http://blog.naver.com/tlswnsgh1234/220717278846

  조회수 작성일
  13491 2016-05-23 오후 6: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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